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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 러스트
주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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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레아는 오늘, 클랑 공작과 결혼을 했다. 휘몰아치는 감각 속에 빠져 보낸 첫날 밤. 레아는 이제껏 모르던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뜬다. 평민에, 돈에 팔리다시피 하게 된 결혼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정중하고 다정한 에드워드. 아버지는 지금은 잘 해줘도 언제 내쳐질지 모른다며 레아를 압박하고……. 레아는 압박에 밀려 어설픈 유혹을 시작한다.
전3권
원씬원컷
인다
로맨스
2020-05-27
끝난 듯했던, 희망이 보이지 않던 삶에 불쑥 갑자기 뛰어들어온 아이. 난 무엇을 기대하며 이 애를 받아들였을까. 겉만 멀쩡한, 빈껍데기만 있는 가짜. 결핍과 결핍의 만남. 멀어지려고 애를 쓸수록 더 가까워지는 기이함. 발을 빼려고 했을 때 이미 내 안은, 그 아이로 가득 차 있었다.
전1권
나의 전무님
유어플라닛
로맨스
2020-05-26
그가 좋으면, 나도 좋았다. 그게 무엇이라 할지라도. 그를 위해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나만큼 천박하고 문란한 그 남자에게 향하는 집착이 점점 커져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났다.
전2권
결혼시차
마호가니
로맨스
2020-05-25
사랑 없이 시작된 결혼생활. 언제나 그 남자와 나 사이에 존재했던 거리감. 같은 공간,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살고 있었다. 이미 커져버린 두 사람 사이의 시차. 그 간극을 메울 수 있을까.
전2권
금수의 연정
심약섬
로판
2020-05-25
오직 황손을 낳기 위한 씨받이로 살다 죽느니,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이 낫다 생각하였다. 하지만, 사실은 살고 싶었다. 아직 만나야 할 사람도 찾지 못했다.
전1권
레이디 엘로이즈
이소여
로판
2020-05-22
“도망칠 생각은 하지 마, 엘. 절대 놓치지 않을 테니까.” 엘로이즈는 절망감으로 눈을 질끈 감았다. 이 집요한 집착에서 내가 벗어날 수 있을까, 키이스…. 음탕한 기운이 서린 난폭한 전주곡이 시작된다.
전1권
벨라프 하인리히의 재혼
레콩
BL
2020-05-21
벨라프에게 미하엘은 눈앞에 두기에는 두렵기도 하지만,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더 두렵게 만드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
전1권
시발점
반타블랙
로맨스
2020-05-19
윤해수는 꽃 같았다. 밟으면 그대로 짓이겨져 빛을 잃는 그런. 그래서 시시했고, 그래서 무시했다. 그런데 그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제 눈길 한 자락이라도 받고 싶었던 건지 제 주제도 모르고 까불었다.
전1권
백란
한열음
로맨스
2020-05-18
양친이 마차 사고로 죽고 다리를 다친 후 궁에 몸을 의탁해 지내고 있는 선명 군. 백란은 왕의 명으로 그의 호위를 맡게 되고, 선명 군은 백란을 보며 이유 모를 기시감을 느끼게 되는데…. 선명 군과 호부시랑의 둘째 딸 주백란의 위태로우면서도 달달한 사랑 이야기.
전1권
망국의 사자
김금율
로판
2020-05-18
무너진 망국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족. 하지만 그는 주어진 것은 노예라는 신분이었다.
전3권
은혜 갚을 까치의 은밀한 유혹
귤리블리
로맨스
2020-05-08
난 새로운 생을 살게 되었다. 한때 이 근방을 주름잡았다던 퇴기 매향의 딸 아려로. 사랑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나… 성공할 수 있을까?
전1권
보일드 보이즈(Boiled Boys)
날선
BL
2020-05-07
사랑이라 하기엔 너무 비정했고, 아무것도 아니라 하기엔 너무 황홀했다.
전1권
개수작의 말로
김지애
로맨스
2020-05-01
내가 대학시절 했던 그대로 나에게 갚아주는 건지. 저 새끼는, 분명히, 복수를 하기 위해서 내 앞에 나타난 것이다. 과연 이 개수작의 말로는 어떻게 끝이 날까
전3권
찰싹, 미안 나도 모르게 그만
세레나향기
로판
2020-04-22
찰싹! 방 안을 가르는 찰진 소리가 크게 울렸다. 피렌체의 맑은 두 눈이 믿을 수 없다는 듯 크게 커지며 이윽고 시리아를 향했다. 맑은 은색 눈동자 안에 믿을 수 없다는 경악이 가득했다. “……미안, 나도 모르게 그만.”
전3권
암중몽
사예
BL
2020-04-21
핏빛을 닮은 붉은 눈동자에 광기에 가까운 격정이 떠올랐다. 하지만, 정작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녹아내릴 정도로 부드럽고 다정하게 와 닿는 입술이었다. “나도 나 좋을 대로 해도 되는 거겠지?” 이것은 허락이 아닌, 도발. 대답은 없었다.
전1권
연화
고윤별
로맨스
2020-04-21
거대한 폭포의 한가운데, 시퍼런 물과는 어울리지 않는 고운 비단이 떠 있었다. 물 속에서 겨우 건져낸 여인의 모든 것은 덕우가 태어나 처음 보는 것들이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여인. 분명 목숨만 구해주고 돌려보낼 심산이었는데, 자꾸 욕심이 생긴다.
전3권
절대역
교결
로맨스
2020-04-17
세상 누구보다 위험한 남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의 영역 안으로 발을 들일 수밖에 없었던 여자의 이야기, <절대역>
전1권
젖는 중
배로나
로맨스
2020-04-16
블랙 슈트를 차려입은 장신의 남자. 마치 초점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던 새까만 눈동자. 다정한 슈트와는 다르게 아무렇게나 흐트러져 있던 머리칼까지. 그것이 그녀의 아버지가 기태에게 하린을 팔아넘긴 날, 하린이 느낀 그의 첫인상이었다.
전3권
나쁜 놈은 죽는다
김바미
로맨스
2020-04-15
“고요야. 사랑해. 그러니까 내 눈에 띄지 마. 알겠지? 만약에 그러면, 나는 널 죽여 버릴 거야.” 나는 권도현에게 말하고 싶었다. 도현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래, 나는 사랑하는 만큼 너를 반드시 죽일 것이다.
전1권
꿈길을 걷는 남자
유리화
로맨스
2020-04-13
희서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남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술술 말하게 만들 수 있는 힘. 어느 누구도 희서를 보면 그 능력에 조종을 당했는데, 왜 이 사람은 전혀 통하지 않는 걸까.
전1권
나의 아내였던, 혜원
와니니
로맨스
2020-04-13
“당신과 이혼하고 싶어요.” 그 또박또박 흔들림 없는 목소리는 신욱의 마음을 속절없이 뒤흔들었다. 오해로 솔직한 감정을 애써 부정하고 서로를 밀어내기 바빴던 5년의 결혼생활. 그럼에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흔들리는 나를 지탱해준 당신이 있었기에.
전1권
먹음직스럽게
마뇽
로맨스
2020-04-10
오악신이라 불리는 자가 나타나 정혜를 데려가겠다고 하였다. 그것도 자신의 반려롤 맞이할 거라 하면서. 190은 족히 되어 보이는 키, 오묘한 색을 띠고 있는 눈동자, 그리고 검은 날개까지. 분명 인간은 아니었다. “수월하게 나를 받아들이려면 예행연습을 해야 할 것
전1권
결락
주다원
로맨스
2020-04-09
황제는 저를 죽이려고 했는데, 그와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되는 걸까. “넌 내 거야. 설령 그게 황제라고 해도 뺏을 수 없어.”
전3권
야수의 밤
김민나
로맨스
2020-04-08
남자의 시선에, 이상하게 점점 숨이 막혀오는 것 같은 질식감이 느껴졌다. 이 야수 같은 남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전2권
뱀에게 감기다
짹짹2
BL
2020-04-06
언제부터 혼자라는 감각을 알았을까. 작고 가느다란 뱀에게 자연은 무자비하고 두려운 곳이었다. 그리고 가장 두려웠던 것은, 저 높은 곳을 날아다니는 포식자. 그 메마른 삶에, 포식자의 날개를 가진 애새끼가 하나 침입했다.
전1권
시발점 (Trigger)
강설탕
로맨스
2020-04-06
남들은 그들을 남매라 부르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가족이 되고 싶지 않았다. 이제는 풀로 장전된 방아쇠를 당길 시간이었다. 이 지긋지긋한 남매라는 역할 놀이를 끝낼 때였다.
전1권
성검이 너무해!
TeamFB
로판
2020-04-02
초대 황제가 남기고 간 검을 보필하라는 말도 안 되는 명을 수행하는 리비. 이 지루한 업무를 끝내줄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 누구도 이 검을 뽑지 못하였다. 그런데 이 남자, 뭔가 느낌이 다르다. 이 남자는 정말 검을 뽑을 수 있을까.
전2권
시소
몽학
로맨스
2020-03-26
이 남자는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왜 자꾸만 저 남자가 신경이 쓰이는 걸까.
전1권
세 번째 소원
미친
로판
2020-03-20
“저를 임신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몸이 약해 사교계는커녕 저택 밖으로도 나오지 않는 백작가 영애, 엘피스. 그녀는 아이든 카를로스 공작을 찾아와 당혹스러운 부탁을 한다.
전3권
나 같은 남자를 사랑하지 마
신해인
로맨스
2020-03-20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변하는 건 없었다. 그제야 실감했다. 떠났구나. 다신 돌아오지 않는구나.
전3권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온도차
리베냐
로맨스
2020-03-18
특관청의 저승사자, 조승준 팀장의 손이 닿는 순간 초원의 몸은 다른 남자를 원하기 시작했다.
전3권
불순한 계약
홍지흔
로맨스
2020-03-11
피하려고 해도 무례하게 쳐들어오는 이 불순한 남자. 그가 내민 불순함이 가득한 계약을 그녀는 받아들일까.
전1권
벨라프 하인리히의 이혼
레콩
BL
2020-03-11
미하엘의 재혼 소식을 들은 벨라프는 이성을 잃고 분노를 하게 된다. 미하엘이 재혼을 하리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기에. 자신의 눈으로 확인을 하고 싶은 벨라프는 직접 그 파티에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미하엘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전1권
저는 얼마인가요?
태재
로맨스
2020-03-10
울지 않으려고 다짐했는데, 음성의 끝은 희미하게 젖어 있었다. 타인의 목소리로 듣게 된 자신의 행동은, 정말 창녀나 다를 바 없었다. “벗어. 나머지 값도 매겨줄 테니까.”
전1권
너를 찍으려고 해
산홍
로맨스
2020-03-06
눈 쌓인 스웨덴 산장에서 펼쳐진 감성 로맨스! 특유의 스릴러 향이 가미된 촉촉한 이야기.
전1권
타락하는 밤
마뇽
로판
2020-03-06
국왕의 사촌, 앙주 공작이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공작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사흘 동안 혼자서 기도를 올린다. 그런데 첫 번째 밤에는 장남 르웰린, 두 번째 밤은 차남인 테오도르, 세 번째 밤은 삼남인 페터, 네 번째 밤은 막내 러넌드가 그녀를 찾아오는데...
전4권
내 죽음으로 흑화하지 마세요
르릅
로판
2020-03-04
악역의 첫사랑으로 빙의됐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유일한 방법은 악역의 흑화를 막는 것. 게다가 상대는 세계관의 최강자이자 마계의 왕자. 굉장히 험난한 길이 예상되어야 마땅한데 뭔가 좀 이상하다. 리브는 카미안의 흑화를 막을 수 있을까.
전5권
가주만 되려 했더니 황후도 되었다
산홍
로판
2020-03-02
귀족으로서의 달콤한 혜택만 누리고 살아온 이덴데 오르트. 갑작스러운 처형 이후, 가문의 이능이 발현된다. 삶으로 돌아온 이덴데는 이전의 죽음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가주를 목표하는데…. 생존하려 했을 뿐인데 왜 모두 구애를 시작하는 거지?
전1권
그녀를 다루는 법
라은
로맨스
2020-03-02
사면초가의 상황에 그가 내민 달콤한 손길. 두 번이나 차인 것도 모자라 상처만 남긴 그 남자와의 4년의 연애. 절대 차준이라는 남자는 인생에 없을 거라고 다짐을 했건만, 이 터무니없는 제안에 다시 마음이 흔들리는 이유는 뭘까.
전1권
너티콜
월간 포포친
로맨스
2020-02-28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전1권
잊혀진 결혼
봄이와서
로맨스
2020-02-28
신혼여행 첫날, 그와 나눴던 뜨거운 정사.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그의 다정함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은. 숨 막히던 시간을 견디던 어느 날, 남편이 이상해졌다. “석영 씨?” “난 석영 씨가 아닌데.”
전1권
올가미
말대
로맨스
2020-02-25
다시 그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올가미처럼 벗어날 수가 없다.
전1권
나를 안아줘
도혜
로맨스
2020-02-24
8년이 지나서 다시 만난 그는, 여전히 위험했다. 너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데, 왜 내 곁에 있으려 하는 걸까.
전1권
말랑쫀득 유전자학
고1강사
BL
2020-02-24
네 가지의 즐겁고 뜨거운 BL 이야기
전1권
달달한 취향
장호두
로맨스
2020-02-20
여느 때와 다름없는 어느 아침인 줄 알았다. 그런데 생전 처음 보는 높디높은 새하얀 천장이 눈에 들어온다. 게다가 옆에서는 타인의 낯선 온기까지? 왜 내 옆에서 이 남자가 자고 있는 걸까.
전1권
홍단
한열음
로맨스
2020-02-18
아란국 정해력 382년, 태평성대. 경혜왕의 총애를 받는다는 아란국의 막내 왕자 호명이 홍단에게 청혼을 한 것은 가히 모두가 놀랄 일이었다. 망나니 남색가로 유명하다는 호명 왕자만이 오라버니와 가족이 되고 싶다는 이유로 제게 청혼을 해왔다.
전3권
달뜨는 밤
채은
로맨스
2020-02-12
이상하고 수상한 남자였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광고회사의 이사. 멍하니 보게 되는 비현실적인 외모. 바르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는 덤. 어느 것 하나 아쉬울 것이 없는 사람이 오디션을 전전하는 배우에게 왜 이런 제안을 하는 걸까.
전1권
0과 1의 세계
주성우
로맨스
2020-02-10
아빠의 죽음 이후, 아빠 친구의 동생이라는 아저씨의 집에 살게 되었다. 그 집은 참으로 놀라운 점이 많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따로 있었다. 아저씨의 아들. 아저씨의 아들은 그 집에서 가장 놀라운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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