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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의 여자
칼리엔테
로판
2021-01-06
“여전히 멍청하구나, 라위야.” “저를 아십니까?” “모르는 것처럼 보이나?” 그녀의 염려와 달리 세르샤는 라위야를 기억하고 있는데…….
전1권
남장 마님
마뇽
로맨스
2021-01-06
혜원은 서방님과 이혼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는 와중에 낯선 소금 장수라는 남자가 혜원의 앞에 나타나고, 그 남자와 함께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전1권
수상한 의뢰인
달달꼬시
로맨스
2021-01-05
<이별의 상처를 치유해 드립니다.> 익명 완벽 보장. 프라이버시 완벽 보장.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할 아픔이 있으신가요?
전2권
아르카 데 노에 (Arca de Noe)
피오렌티
로맨스
2021-01-04
한나의 의지, 그가 정말 원했던 목적과 상관없이 두 남녀를 둘러싼 세계에 균열이 일어나며 둘의 운명도 급속히 회전하기 시작한다.
전5권
전쟁이 끝났다
리누
BL
2020-12-22
나는 감히 그의 옆에 있을 수 없는 사람인데, 나는 전쟁이 끝나면 외롭게 죽어야만 하는 사람인데. 근데 자꾸 그는 나에게 따스하고 다정한 눈빛을 보낸다. 내가 그의 모든 것을, 이렇게나 망쳤음에도.
전1권
아들이 셋, 개가 세 마리
복면 토끼
로맨스
2020-12-17
별안간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 두 명의 사내. 이 세 명의 사내는 서로 형제지간이라고 하며 별리에게 믿기 어려운 말을 꺼내게 되는데...
전1권
덫과 황후
흑미젤라또
로맨스
2020-12-17
감히 연국의 공주이자 대금국 황후인 그녀의 마차를 습격하고 납치할 무모한 이는……,
전2권
뱀의 식사법
클람
로맨스
2020-12-16
절망적인 상황에서 재인을 찾아온 수상한 남자. 이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여도 되는 걸까?
전1권
어떡하죠, 누나?
미와키
로맨스
2020-12-16
오랫동안 헌신했더니, 정말 헌신짝처럼 배신당했다. 시연은 결국 충동적으로 그와 밤을 보내고…. 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쾌감 속에 잠겨 승우와 밤을 보낸 다음 날, 시연의 계획이 모두 들통나 버리게 된다. 승우는 이를 빌미로 협박하며 그녀를 뒤흔드는데…. “네가 바라는 게 뭔데?” “당신이랑 어제처럼 붙어먹는 거.” 이 위험한 계약, 정말 괜찮은 걸까?
전2권
키워드씬중심_#동정절륜남
핑크림
로판
2020-12-16
넓은 초원에 알록달록한 들꽃이 봉오리를 피울 봄이 찾아오면, 아이린은 괴로움에 몸부림쳐야 했다. “흐읍…….” 은밀한 곳에서부터 피어오르는 간지러운 감각. 발정기가 시작되면 일주일 동안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지만, 더욱 괴로운 점은 발정기를 함께 보낼 수컷 한 마리 찾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전3권
너의 궤도를 따라서
로퓨어
로맨스
2020-12-14
돌연 전 세계에 창궐해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C 바이러스. 심한 열병을 동반한 장기 손상을 유발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이를 극복한 확진자와 그들의 자손에게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초능력자(에스퍼)로 각성한다.
전1권
저승 신부
마뇽
로맨스
2020-12-11
문혁은 여인을 통하여 이 마을에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되는데….
전1권
용봉야음
진시서
로맨스
2020-12-09
황제가 정체불명의 여인과 음탕한 놀음에 푹 빠져 있다는 이야기를…….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헛소문이 아니었다. ‘그 여인이 정말 있다는 말인가?’ ‘그분을 눈에 담으면 목숨을 거두리라는 황명이 있었나이다.’ 실재하는 여인. 그러나 얼굴을 보았다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전1권
8월의 오후 2시
김유일
로맨스
2020-12-07
“만나서 반갑습니다. 서홍 재단 이사장 한정우입니다.” 한정우. 목까지 차올랐어도 차마 내뱉지 못한 그 이름, 속으로만 부르던 그 이름.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이 나올 것 같던 그 이름의 주인이 도연의 앞에 느른한 미소를 지으며 서 있었다.
전2권
개정판 | 러트 위크
이담
BL
2020-12-07
야생동물로부터 조상종의 특성을 지닌 채 진화한 인류가 지구를 지배한 전화의 세계, 비밀스러운 지병을 앓는 세계 최대 기업의 막내 도련님, 아리스의 사정은 과연 …?
전1권
교활하게 혹은 상냥하게
은하나
로맨스
2020-12-07
“…이러려고 술 마시자고 한 거였어?” “그럼 안 되나?” 문득 그녀는 태윤이 아직도 자신의 손목을 꽉 움켜쥐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전에는 절대 풀리지 않을 듯 단단한 힘이 들어간 그의 손은 족쇄 같았다.
전2권
너의 서늘한 밤을 삼켜
한여름
로맨스
2020-12-04
그녀에게 남은 것은 새아빠가 남긴 빚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호의 앞에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 어딘가 모르게 수상한 남자와의 동거로 인하여 지호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전1권
더러워
박칠석
로맨스
2020-11-17
열세 살부터 스물세 살까지, 너 하나만 바라보던 십 년. ‘더러워.’ 소중히 여기던 십 년은 너의 그 한마디로 인해 구렁텅이에 처박혔다.
전3권
아빠는 오늘도 안고 싶다
디럽
로맨스
2020-11-16
누군가에게 납치당해 죽음을 맞이한 상아는 반년 전으로 회귀했다. 시간이 없었다. 돌아와 눈을 뜬 순간 그녀는 결심했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그녀의 아빠, 이성현. 그를 가지기로.
전2권
개과천악
기하령
로맨스
2020-11-16
“네가 나를 나쁜 남자로 만들어 줘.” 그렇게 원하신다면……. 도와줄게. 어서 와, 선배. 아니. 전 남친님. 나쁜 놈 월드는 처음이지? 세련은 사악하게 웃었다. 사귀는 내내 자신을 맘고생 시킨 재후에게 갚아줄 최적의 기회. 여기까진 참 좋았는데……. “울어도 안 봐줘.” 뭔가 잘못됐다!
전1권
짐승만도 못한
복면 토끼
로맨스
2020-11-13
주왕과 서왕. 황제와 그의 아우. 지아비와 시동생. 짐승 같은, 짐승만도 못한 두 사내 사이에서 소야는 자신도 짐승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만다.
전1권
독점욕
차솜
로맨스
2020-11-12
“구질구질하게 사네. 조이설.”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했던 그 남자. 그가 9년 만에 앞에 나타났다. 기억 속에서는 날것 그대로의 소년 미를 간직한 것과는 달리, 눈앞의 남자는 영락없이 어른의 몰골을 하고 있었다. “돈으로 안 되겠거든 몸으로라도 때우든가.”
전1권
미하엘 리히텐슈타인의 임신
레콩
BL
2020-11-09
‘임신인 것 같습니다….’ 결혼식장에서 돌도레스가 미하엘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아기집이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유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사흘의 주기를 맞추고 웬만하면 해가 지는 시각, 저녁 이후로 관계를 가지십시오.’ 돌도레스의 당부대로 벨라프는 그 주의 사항을 착실히 이행했다. 하지만 점점 끓어오르는 욕망을 제어할 수 없었다. 미하엘도 마찬가지였다.
전6권
충동적인 고백이 미치는 영향
빼너너
BL
2020-11-08
“윤위야. 나 너에게 진지하게 고백할 게 있어.” “…으응, 그게 뭔데?” “나 사실 마법사야.” 태강아, 내 사랑. 알고 있었어. 알고 있었다고. 네가 매일 밤 족치려고 찾아다니는, 그 흉악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또라이 같은 악당이 나인데 어떻게 모르겠니.
전2권
쇼윈도 부부의 사생활
이로이
로맨스
2020-11-04
어느 순간부터 재이의 마음에 그가 들어왔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엇갈렸는지 모를 그들의 관계는 이미 너무 멀어져 있었다. 이제는 정말 끝을 내야 할 때였다. 연극으로 꾸며온 이 쇼윈도 생활을.
전1권
트라이앵글
디프
로맨스
2020-11-02
거울에 비친 자신은 사람이 아니었다. 사람의 형상을 했지만 역한 숨을 뿜어내는 괴물이 있을 뿐이었다. “내가 필요한 건 이도혁이에요.” “맞아요. 내 거죠.” 이 순간,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자신들의 욕망과 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 감정이, ‘영원’이라고 느낀 순간, 그는 그제야 평범한 한 마리의 수컷이 되어 기껍게 웃을 수 있었다. “
전1권
호랑님이 보고 계셔
잔달피
로맨스
2020-11-01
금전산의 근엄한 산군님, 호경. 이 세상 물정 모르는 천방지축 여우에게 친히 가르침을 하사하고자 한다. 그리 마음먹고 인간인 척 아담한 초가삼간에 머물기도 잠시, 난데없이 유두를 공격당했다! ‘이 여우가 미쳤나!’무엄한 흰여우의 손아귀에서 희롱당하는 산군님. 그는 과연 평판도 지키고,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사 교육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전1권
피.땀.너
강태형
로맨스
2020-11-01
한적한 시골의 한 구멍가게. 로맨스 소설을 읽으며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공주의 앞에 담배를 뻑뻑 피워대는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모델 뺨치게 잘생긴 그는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던 건지. 어디서 났는지 모를 지폐 뭉치만 턱턱 던질 뿐, 밥도 할 줄 모른다고 했다. 스무 살, 생활력 강한 공주는 그의 가사 도우미가 되는데…… “시간당 3만 원.” “콜!”
전1권
엄마 아들이 이렇게 클 리 없어!
곽두팔
로맨스
2020-10-28
미쳤다.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이란 말인가. 그동안 폰섹을 해온 상대가 도이건이라니. 엄마 아들이라니. 재수 없는 친오빠라니! 정말 울고 싶었다. 그렇다면 자신은 여태 오빠 좆을 보면서 자위한 꼴이 되지 않는가! 물론 도이건도 제, 제 거기를 보면서 그렇고 그런 짓을 한 게 되지만…….
전3권
절대복종
심약섬
로판
2020-10-23
남장을 한 채 북부로 향하던 마차에서 낙오되어 버림받았다. 신성 솔레디온 제국의 영웅인 그는 그녀를 구하고 또, 가두었다. 레인디아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바깥으로 뛰쳐나갔다. 그녀의 두 다리를 움직이게 한 것은 극한의 공포에서 발휘된 생존 본능이었다.
전2권
황태자비는 왜 죽음을 택했나
온모스
로판
2020-10-21
황태자는 울부짖었다. 불탄 마차 속에서, 곱게 앉아 잠든 황태자비를 앞에 두고. 예비 황태자비가 자살했다. 그가 그녀에게 청혼 반지를 건넨 지 정확히 13일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전1권
백작 부인의 정원에는 뱀이 산다
덕주
로판
2020-10-21
“백작님은 제가 조용히 묻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아일라의 낯빛이 창백하게 질렸다. 백작의 죽음을 아는 유일한 사람. “뭘 원하는…… 거지?” 뱀을 닮은, 불온하기 짝이 없는 샛노란 눈동자가 흥분으로 물들었다. 이내 정원사의 길쭉한 눈매가 외설스럽게 휘어졌다. “부인이요.”
전1권
화친혼
열향
로맨스
2020-10-21
“이 밤, 향취로 짐을 미혹하는 것이 아니라 네 몸으로 운우지정을 알게 해 준다면.” 옷가지를 모두 벗어 던진 그가 한 발짝 다가섰다. “내 너를 홀대하진 않을 것이다.” 사내를 모르는 그녀가 무슨 재주로 운우지정을 알게 한단 말인가. 가흔은 화친의 제물로 온 이상, 그를 기껍게 받아들이기로 하는데…….
전1권
금단증
교결
로맨스
2020-10-16
사람을 집어삼킬 듯이 깊고 짙은 새까만 블랙홀 같은 눈. 마수다. 자신을 수렁으로 끌고 갈 꼬리 아홉은 달린 여우. 보드라운 털을 가진 작은 아기 여우. 늪이고, 덫이었다.
전1권
오감도(五感圖)
김살구
로맨스
2020-10-13
늘 도망치고 싶어 했잖아. 그 기회, 내가 줄게.
전1권
모르는 손님
마뇽
로맨스
2020-10-08
[눈 감고 귀 막고 손님이 돌아가실 때까지는 절대로 손님의 얼굴을 봐서는 안 된다. 알겠지?] 어느 날부터 이상한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영은 손님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고, 결국 모르는 손님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가연이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났다. 어둠 속에서 드러난 손님의 얼굴은 그녀도 아는 사내였다.
전1권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리자란다
달차는밤
BL
2020-10-06
악역은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해.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었지만 여기서라면…
전6권
황제의 남자
desertrose
BL
2020-10-05
따스한 이부자리. 품을 내어준 이름 모를 사내. 어머니의 빈자리가 사무치게 그리운 이 밤. 규는 알 수 없는 감정이 깊숙한 곳에서부터 끓어 올라 고개를 살짝 들어 스치듯 도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그런 족쇄. 폭풍 같은 제국의 역사 속에서 그렇게 두 소년의 인연이 닿았다.
전2권
귀신은 지옥에 살지 않는다 (개정판)
바디바
로맨스
2020-09-28
도망치듯 떠나 다시는 찾지 않았던 시골집. 17년 만에 돌아온 그곳에서 여진은 믿지 못할 재회를 한다. 어렸던 여진의 특별한 친구였던 ‘아저씨’. 심지어 그 모습은 8살 기억 속에서 조금도 변하지 않은 채였다. “아저씨는 날 잊어버린 거야?” “바보구나, 꼬맹아.” 못 알아볼 리가 없잖아. 남자가 낮게 속삭였다.
전2권
나를 놓지 마
블루 마가리타
로맨스
2020-09-25
못 볼 꼴 다 보인 그날 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예뻤다니? 이 남자, 같이 살아도 될까?
전4권
장미관을 쓴 파수꾼
오계
로판
2020-09-23
천 년 만에 용이 나타난 그날, 성녀가 도시를 구했다. 하루아침에 성녀가 된 이바나. 기사단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생각에도 없던 재상이 되고 만다. 사방에는 적인지 동지인지 알 수 없는 사람들뿐! 이바나는 과연 무사히 마왕을 물리치고 기사단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전1권
세 번째 왕비
조각을
로판
2020-09-22
“당신과 결혼하고 싶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당신과요.” “그래서 요지가 무엇인가요?” “스카이, 당신이 왕비가 된다면 아무런 의무 없이 하고 싶은 것만 하셔도 돼요. 제 명예를 걸고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나와 결혼해
전1권
무채색 증후군
김룽지
로맨스
2020-09-16
새벽빛에 휩싸여 색조가 없어진 방 안은, 그 안에 있는 물건마저 모조리 집어삼킨다. 본연의 빛을 잃게 한다. 희연도 그랬다. 그녀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색들을 다 삼켜 먹는다. 무채색처럼. 무해하게.
전1권
액막이 혼례
탄실
로맨스
2020-09-10
어차피 자신은 그의 명줄을 보전할 목적의 액막이 신부일 뿐이었다. 그 소임을 다했으니 이제 남은 것은 파혼뿐. 하지만 마지막으로 그에게 하고 싶은 청이 있었다. “저와 하, 하룻밤을 함께 보내주실 수 있는지요?” 그는 말도 안 되는 청이라 하며 단호하게 거절할지도 몰랐다. 그런데, “부인, 오늘 밤이 좋겠습니다.”
전3권
포식자의 신혼
조은조
로맨스
2020-09-09
\
전1권
도깨비 신부
마뇽
로맨스
2020-09-08
사내가 업어 키운 작은 사람의 아이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 망측하고 발칙한 눈빛으로 사내를 요구하고 있었다.
전2권
알파가 오메가가 되었을 때
따랴랴
BL
2020-09-07
‘필름 끊겼네, 씨발…….’ 수하는 술과 섹스를 좋아했고, 좋아하는 만큼 잘했다. 적어도 원나잇 한 오메가를 옆에 두고 필름이 끊길 정도로 멍청이는 아니었다. 바로 어제까지는.
전4권
아직도 제가 호구로 보이신다면
로미유
로판
2020-09-02
남자 하나 잘못 만나, 전 재산을 털렸다. 모아둔 재산은커녕 빚만 진 채,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 세르나 트로이드, 제국의 백작 영애로 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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