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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윤이
로맨스
2021-04-28
“쓰레기 새끼.” 여자에게서 얼핏 그런 소리가 들렸던 것 같았다. 시우는 눈을 감고 있으면서도 피식 웃었다.
전1권
주인님의 유산
마뇽
로맨스
2021-04-26
10년째 하녀 일을 하고 있던 어느 날, 강대인이 죽었다. 그가 남긴 막대한 재산. 그 재산이 누구에게 갈까, 그것이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 그리고 강대인의 유언장이 공개 되었으니….
전1권
오빠는 울 때가 제일 예뻐
김빠나
로맨스
2021-04-22
“애…널…비…즈…….” 남편의 서재에서 발견한 수상한 물건.
전4권
네니아
사예
BL
2021-04-22
알렉시안은 마녀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귓전에 속삭인 저주의 말을 기억했다. 「당신은, 당신이 사랑한 모든 이들로부터 증오 말고는 받지 못할 거예요…….」 그리고, 그런 그에게 손을 내민 유일한 이, 데이안 그란디아. “나만은, 나만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테니까.”
전1권
백설기를 품은 소보로
달노루
로맨스
2021-04-22
소보로와 백설기. 같은 시장에서 빵집과 떡집을 운영하는 부모님 때문에 걸음마부터 시작해 평생을 함께 살아온 소꿉친구. 하지만 보로를 친한 친구로만 생각하던 설기와 다르게, 보로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데…. “보로야, 흐으, 그만해, 그만… 읏….” 식빵 사러 갔을 뿐인데, 소꿉친구와 치루게 된 불장난. “사랑해. 널 처음 본 순간부터. 아니, 엄
전2권
불씨
조은조
로맨스
2021-04-21
대국의 대장군 조윤, 죽음의 전장에서 돌아왔다. 계집 하나를 버리고, 또 취하기 위함이었다. \"저, 혼례를 올리게 됐습니다.\" 죽으려던 걸 살려놓았더니 하는 말이 고작. 미련한 것. 내 너를 품지 않으려 했건만. \"벌려라. 입술째로 내게 뜯어먹히고 싶지 않다면.\" 그가 그녀를 품기로 한 이상, 그녀도 그의 씨를 품어야 할 것이다.
전2권
취향의 몰락
임단젤
로맨스
2021-04-20
내 취향이 아닌 네가 내 취향을 다 바꿔버렸다고. 네가 세상을 바꿨다고. 너에게 몰락 당한 세상 <취향의 몰락>
전1권
이룡님이 다정하셔
잔달피
로맨스
2021-04-20
연정을 표하나 한없이 어긋난 마음. 누군가는 예견하였으되 당사자들은 눈치채지 못한 동상이몽이 시작된다.
전2권
가면유희
마뇽
로맨스
2021-04-20
목숨을 걸고 저항하면 적어도 살아서 이 저택을 벗어날 수는 있다. 하지만 두 번 다시 이곳으로 잠입할 수 없었다. 치욕적인 경험이기는 하지만 이대로 그에게 굴복할 수는 없었다. 차수윤을 자신의 손으로 잡기 전에는.
전3권
혼자 걷는 새
서사희
로맨스
2021-04-19
조건 없는 3년간의 동거 생활. 그가 원한 것은 그저 자신의 곁에 있으라는 것뿐.
전1권
모순의 형태
진리타
로맨스
2021-04-19
캐비닛 안의 짐을 챙겨 나오던 길, 익숙한 남자와 마주친다.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던 다연에게 도움을 주었던 남자. “혹시 뭔가 필요해지면 연락해요.”
전4권
그 시한부 성녀의 밀실에는
달과육
로판
2021-04-15
<system> 지금부터 ‘종말의 베타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system> 항해자의 지시로 시스템을 리부팅합니다. <system> 서버 안정화 성공. 월드에 진입합니다. —세상이 뒤집혔다.
전2권
피를 머금은 달
박온새미로
로판
2021-04-13
남자의 목소리에서 흐르는 질척하고, 삿된 기운을. 비릿하고 뜨거운 피 냄새를. “부모의 원수….” 남자의 푸른 눈동자가 여자를 향했다.
전1권
키워드씬중심_#츤데레절륜남
핑크림
로판
2021-04-13
살갑지 않다는 이유로, 약혼자에게 불명예스러운 파혼을 당한 루나. 우성 알파로 태어났으나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남편 내조와 후계자 생산을 위한 인형처럼 살아왔다.
전2권
탐하고 탐하다
이곰곰
BL
2021-04-06
정기를 원하는 구미호는 유인향(誘引香)을 흘린다. 그 향을 맡은 자는 사람이고 짐승이고 할 것 없이 거스를 수 없는 성욕에 빠져들었다. 구미호에게 홀린 아둔한 짐승은 밤이 다 지나도록 제 몸이 죽어가는 것도 모른 채 몸의 갈증만 좇다 영면에 이른다.
전2권
소유의 끝
쵸쵸영
BL
2021-04-06
이건 사랑이다. 사랑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전1권
형사취수 단편선
하임펠
BL
2021-03-29
<집 안에 갇힌 남자> 이렇게 1년 만에 죽을 거면서 왜 도현이 형이랑 결혼했어? 적어도 각인은 하지 말았어야지. <만리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궁> 아쉽군요. 제가 조금만 일찍 태어났으면 제 것이 되었을 텐데.
전1권
배덕의 형태
진리타
로맨스
2021-03-29
“서로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마당에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거. 네가 내키지 않으리란 거 알아. 하지만, 구태여 그런 걸 내색하면서 집안 분위기 망치지는 말자.”
전2권
끝이라 믿었다
마지은
로맨스
2021-03-25
재회를 기약한 약속도 몇 달 되지 않아 덧없이 무너지며, 해강은 고향을 떠났다. 그렇게 11년 후, 한 호텔에서 객실 점검원으로 일하던 해강의 앞에 그가 다시 나타난다. 모셔야 할 본사의 부사장이 되어. 그런데…, \
전1권
위태로운
고성후
로맨스
2021-03-23
“스와핑 제안받았어요?” 리윤은 참석한 모임에서 이태의 지인에게 예상치 못한 소리를 듣게 된다. 스와핑이라니. 살면서 생각해 본 적도 없는 단어였다. 이태 또한 리윤에게 자신의 친구로부터 스와핑 제안을 받았냐고 묻게 되고, 두 사람의 오해는 깊어질 대로 깊어져 어긋나기만 하는데….
전1권
요망한 것
복면 토끼
로맨스
2021-03-22
그가 란희에게 빠져드는 사이, 아무도 예상하디 못했던 계략이 펼쳐지고 있었고, 그것은 조금씩 본색을 드러내며 황제의 목을 향해 가고 있었다.
전3권
얼어붙은 밤의 짐승
세레나향기
로판
2021-03-19
후계자의 실수로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지게 된 리벨루아 백작가. 배상금을 충당하지 못한 오라버니를 대신해, 앙느는 가족들에게 떠밀리다시피 북부로 떠나 대공비가 된다. 그곳에서 만난 대공 데이몬드 크롬운드는 소문처럼 늙지도 않았고, 어딘가 비밀스러운데….
전3권
가장 완벽한 파멸의 조건
지윤슬
로판
2021-03-18
달과 부활의 신 네프타라의 반역. 한때는 국민 영웅이라 불렸던 중장과 왕녀의 약혼자인 젊은 대령이 벌인 이 쿠데타는, 가혹한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7년이 흘러, 무능한 왕의 폭정에 지친 국민의 반발심은 혁명 정신으로 불타올랐다.
전6권
보이지 않는 이야기 (개정판)
HearU
로맨스
2021-03-18
어쨌든 너를 만나서 나는 살고 싶어졌다. “내가 잊어버려도 꼭 기억해 주세요. 부탁할게요.” “…….”
전1권
야만의 세계
이내리
로판
2021-03-16
사고 후 어딘가 이상해진 소꿉친구와 눈앞의 이상 현상들. 두 사람은 과연 이 야만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전2권
우리의 밤은 고결하고도 천박했다
봉나나
로맨스
2021-03-16
곤은 나를 싫어한다. 그 애는 나를 볼 때면 늘 화가 난 표정을 지었고, 분에 찬 듯 씩씩거렸다. “등신처럼 구는 것도 존나 꼴 보기 싫어, 너.”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꾸만 입을 맞춰 온다.
전1권
뱀의 매듭
줍줍양
로판
2021-03-16
“무슨 생각이 그리 많지, 부인?” 이 남자가 왜, 나를 부인으로 부르지? 군부의 미친개라 불리던 헬리오스 대공이었다.
전1권
야앵, 고목나무에 꽃이 피다
마뇽
로맨스
2021-03-11
여우가 내민 조건은 하나. 영원히 그의 옆에서 사는 것. 아화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자신의 소원을 말한다.
전2권
끌림의 연
정다움
로맨스
2021-03-10
코끝이 스치고 입술이 닿았다. 이 욕심의 대가가 너무 크지 않기를, 너무 아프지 않기를.
전1권
벽 너머 새디스트
박이끄
BL
2021-03-08
아랫도리가 가볍기로 유명한 기현조와 조용한 삶을 추구하는 우희운. 생판 모르는 남자와 원나잇을 한 것도 충격인데, 하필 그 상대가 같은 과 선배였다.
전3권
비서의 품격
윤이
로맨스
2021-03-08
언제든 까칠함을 발산해주시는 사장과 물불 가리지 않고 열정적인 비서. 그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야릇한 소문.
전1권
이무기의 밤
마뇽
로맨스
2021-03-05
“너는 이무기를 종으로 삼은 유일한 인간이구나.”
전1권
위성흔
반타블랙
로맨스
2021-03-04
“강주희 씨?” 깊고 묵직한 음성이 그녀의 머리 위로 가볍게 내려앉았다. 귀에 익은 목소리. 그리고 낯선 호칭. “…안녕하세요. 문태강 씨. 처음 뵙겠습니다.” 그였다. 10년 동안 그토록 그리워했던, 그녀의 빛이었다.
전2권
홀트
홍지흔
로맨스
2021-03-04
목둘레를 자연스레 감싸는 셔츠 깃. 깃과 깃이 만나는 중심을 따라 물 흐르듯 흘러내린 타이. 팔이 움직일 때마다 살짝 드러나는 손목 위의 시계. 소매를 감싼 커프스까지. 저 우아한 남자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무대 위의 제왕쯤 될까.
전3권
아찔함과 야릇함 사이
사지현
로맨스
2021-02-24
“곧 부부 될 사인데, 이 정도도 감당이 안 되나?” 태준은 서늘한 표정으로 수아를 호텔 엘리베이터 안으로 잡아끌었다. 그리고 아주 조금씩 느릿하게 그녀와의 거리를 좁혔다. 서로의 숨결이 아찔하게 섞일 만큼 가까이. 파혼을 원했지만, 요구조차 할 수 없는 한수아, 그녀에게 태준의 부친 지 회장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해온다.
전1권
터치 유어 씨스터 (Touch your sister)
곽두팔
로맨스
2021-02-22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어플이었다. 어플로 반려견을 촬영하여 만지면 전자기장을 통해 주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나 뭐라나. ‘이거 사람한테도 써지는 거 아닌가?’
전1권
신데렐라는 고장난 왕자를 사랑했다
김스카
로맨스
2021-02-18
지혁의 성격상 자신의 마음을 들키는 순간, 이 거래는 없던 것이 되어 버렸을 게 분명했다.
전1권
홈 인
해른
로맨스
2021-02-18
“나 며칠만 재워 줘.” 역시나. 민서는 팔을 교차한 채 지훈을 올려다봤다. “이 주일.” 민서는 그런 지훈을 바라보며 또렷하게 내뱉었다. “그 정도면 집 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잖아.”
전2권
화이트아웃
리베냐
로맨스
2021-02-15
알래스카 야생 한가운데에 테러리스트와 단둘이 남겨진 FBI 수사관 제인. 굶주림, 추위, 그리고 범죄자 중 과연 무엇이 그녀를 죽일까.
전1권
어머님 전상서
복면 토끼
로맨스
2021-02-15
아버님의 빈 자리 때문에 그런 흉측한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라면… 차라리 소자의 물건을 사용하시옵소서.
전1권
이달리나 부인의 유혹
말대
로판
2021-02-11
“…이달리나 님, 필요한 게 있으신가요?” “잠이 안 와서 온기를 빌리러 온 것뿐이란다. 같이 자자꾸나.” 대륙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그 이름, 이달리나. 앤은 떨리는 마음으로 침대에서 벌떡 일어섰다. 밤이라 그런지, 이달리나의 목소리가 유독 더 낮고 묵직하게 들렸다. ‘이달리나 부인이 동성애를 한다는 소문이 있어.’ 왜 하필 지금 그 말이 떠오르는 것
전5권
악녀는 악녀의 길을 간다
화시에
로판
2021-02-10
“사람은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랍니다.” 카밀라 엘카시스트 백작 영애의 몸에 빙의했더니, 거슬리는 것들이 너무 많다. 일단은, 내 집에서 바람을 피우는 약혼자와 내연녀부터 치우고 시작할까.
전1권
알파의 장난감
소소
BL
2021-02-08
호기심 어린 눈으로 문 앞을 서성이던 알파들의 눈빛이 순식간에 짙어졌다. 달큼한 신음 소리를 흘리자, 이젠 대놓고 욕정 어린 시선들이 진에게 닿았다. “자, 학생회장의 개통식이 있겠습니다.” 지독한 쾌감에 진은 바들바들 몸을 떨 뿐이었다.
전1권
야맹증
마뇽
로맨스
2021-02-05
어느 순간에, 들이마시는 바람의 맛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는 순간, 그때가 바로 사랑이 시작되는 시간이라는 것을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윤협이 그랬듯이, 단이가 그랬듯이.
전1권
검은 뱀
박온새미로
로판
2021-02-01
‘뱀 비린내가 진동을 합니다, 아가씨.’ 수상한 노파의 한마디는 비비아나의 가슴 속에 잠들어 있던 불안감을 깨우는데….
전1권
사로잡힌 총희 (개정판)
마뇽
로맨스
2021-02-01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연의 앞에서 위태롭기만 한 가현. 그녀는 위연의 앞에서 여인이라는 진짜 정체를 들킬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전1권
키워드씬중심_#애교발정남
핑크림
로판
2021-02-01
사자 수인 바네사는 족장 선발을 앞둔 어느 날, 설탕처럼 뽀얗고 달콤할 것만 같은 정신 잃은 토끼 한 마리를 길에서 줍는다. 눈을 뜬 토끼는 다짜고짜 그녀를 끌어안으며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전1권
죽은 자의 사랑
범댕댕
BL
2021-01-26
대뜸 전날 꿈에 불쑥 나타났다. 그러곤 망자의 날, 자신의 집 제단에 올려진 본인의 머리카락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하면 너를 만나러 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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