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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1권
0과 1의 세계
주성우
로맨스
2020-02-10
아빠의 죽음 이후, 아빠 친구의 동생이라는 아저씨의 집에 살게 되었다. 그 집은 참으로 놀라운 점이 많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따로 있었다. 아저씨의 아들. 아저씨의 아들은 그 집에서 가장 놀라운 점이었다.
전1권
혈귀
싱싱
로맨스
2020-02-07
조명 때문일까, 이쪽으로 돌아보는 얼굴은 굉장히 창백하면서도 수려했다. 쌍꺼풀 없는 긴 눈과 새빨간 입술이 부드럽게 휘어졌다. 도대체 이 남자 뭐지. 정말 흡혈귀인 걸까.
전1권
몽중교접
마뇽
로맨스
2020-02-04
사막의 꿈에 사로잡힌 사내 백현. 꿈인지 환영인지 알 수 없는 여자 초량. 밤의 사막에서는 꿈결 같은 사랑이 피어난다.
전1권
평생소원이 누룽지
기밀
로맨스
2020-02-03
유배당해 섬까지 흘러들어온 사내. 섬에서 나고 자란 언단이 궁금한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육지에 대한 것. 그녀는 바깥 세상이야기를 듣는다는 핑계로 뻔뻔스럽게 그의 방 한쪽에 눌러앉았다. 언단은 처음으로 다른 것이 궁금해졌다. 이 사내의 속을 보고 싶었다.
전1권
다섯 가지 고백
서우진,신노윤,죠니,필은,이다림
로맨스
2020-02-03
작가연합 녹턴의 다섯 가지 이야기.
전1권
내 남자가 아닌
이리음
로맨스
2020-01-31
원나잇으로 시작된 직장 상사 우진과 비서 소하의 은밀한 관계. 그러나 우진은 손에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남자였고, 시간이 흐를수록 소하는 관계에 종지부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전1권
나이트 드라이브 (Night Drive)
열기
로맨스
2020-01-21
라베니의 수석 디자이너 유명. 경쟁사인 블루휠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표절한 걸 알고 망하게 할 심산으로 ‘나에게 팔아보라.’며 선전포고를 하였는데, 웬걸. 블루휠의 카 딜러 탓에 제가 더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전1권
소원, 너
달달꼬시
로맨스
2020-01-17
스토커처럼 들러붙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철벽으로 변해버린 이 상황은 무엇일까. 여명은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소원의 속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명은 소원에 관하여 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되고, 더욱 그녀를 향한 마음을 애태우게 되는데….
전1권
어른 연애
송하윤
로맨스
2020-01-13
그저 스쳐 지나가는 봄바람이라 생각했다. 이미 내겐 지켜야 할 것도, 책임져야 할 것도 많았다. 하고 싶다고 충동적으로 모든 걸 할 수는 없는 어른이었다. 그런데 왜 자꾸만 눈앞의 남자에게 가슴이 떨리는 건지. 이런 내가…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
전1권
붙들린 그림자
박한영
로맨스
2020-01-13
“백운. 그게 내 이름입니다.” 그녀가 알기로 장안에서 백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내는 단 한 명밖에 없었다. 짐승의 모습으로 태어나 어미의 배를 찢고, 이젠 궁인들까지 마구잡이로 사냥한다는 미치광이 왕자. 그리고… 영이 평생 섬겨야 할 지아비.
전1권
밤마중
마뇽
로맨스
2020-01-07
깊은 산중에서 그를 만나게 되고, 그와 몸을 섞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남자, 달이 떠 있지 않은 하늘, 유모 말고 아무도 없는 집, 우물에 떠 있는 죽은 사람, 밤마다 산에서 길을 잃는 자신, 그리고 마중을 나오는 이 사내.
전2권
절대찬미
심약섬
로맨스
2020-01-07
적통 황녀 대신 오랑캐로 불리는 북위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 서월. 북위에서 적통 황녀로 살아가는 일은, 저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이었다. 모두를 살리기 위해서 적통 황녀로 위장해 그 역할을 다할 뿐이다. 그 후의 일은 모른다. 생각해 보지 않았다.
전1권
그 남자의 손끝에
베리왕
로맨스
2020-01-06
사진작가인 형우와의 은밀한 거래. 민영은 이 선택을 후회하지만 이미 그의 손끝은 그녀의 깊은 곳을 마구 휘저어놓았다.
전1권
로맨스의 맛
에피
로맨스
2020-01-02
아이를 달래듯 다정한 손길이 다리 사이로 밀려들어 왔다.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자꾸만 저 단단한 시선에 몸이 떨려온다. 내가 정말 너를… 좋아해도 될까?
전2권
푸른 별에 사는 여우
채은
로맨스
2019-12-27
6년간 사랑의 온도를 간직한 채 마음을 흔들어놓는 이 남자. 사랑은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전1권
날아봐 내 새장에서
금시애
로맨스
2019-12-24
갑작스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오랜 친구까지 배신하며 얻은 영광의 대가는 혹독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만 알았던 삶이었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테의 진한 향. 그런데 이 목소리는 누구였지…
전1권
순장
마뇽
로맨스
2019-12-23
생이 얼마 남지 않은 황제의 몸을 데워주는 동녀가 된 단영은 황제의 명이 다할 때가 다가오자 순장이 될 거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전1권
남김없이
임단젤
로맨스
2019-12-10
경영전략실 경영기획팀 팀장 지권진. 경영전략실 홍보팀 대리 설단.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의 호칭이 달라지는 사이. 비밀 사내 연애. 설단, 그래 입은 다물어줄게. 근데 널 보는 내 눈은, 나도 너도 어떻게 못할걸.
전1권
69와 79사이
데거
로맨스
2019-12-06
나는 너를 잘 알고 있는 것이 맞는 걸까. 우리가 공유한 시간만큼 너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착각일까. 다른 사람이었다면 기겁을 했을 지금도, 너라서 밀어내지 않는 것인지 너라서 밀어낼 수 없는 것인지.
전1권
도련님과 하녀
김쯧
로맨스
2019-12-06
아픈 어머니를 대신하여 최 대감님 댁에서 일을 하게 된 연. 늘 차갑기만 하던 도련님이 제 이름을 부르며 앓는 소리에 연은 깜짝 놀라 방문을 열어보게 되고. 잔뜩 부푼 성기를 한 손에 쥐고 쓰다듬으며 낮은 신음을 흘리고 있는 도련님의 모습을 맞닥트리는데.
전1권
애인 대행
빨간망토
로맨스
2019-12-05
결혼을 약속한 남자의 파혼선언. 결혼한다고 동네방네 다 떠들고 다녔는데 이대로 파혼을 하면 10년 동안은 안줏거리로 잘근잘근 씹힐 지경이었다. 친구들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해 주기로 한 날, ‘애인 대행’ 살면서 한 번도 떠올려보지 않은 단어가 오늘따라 달콤해 보였다.
전1권
백야
마뇽
로맨스
2019-11-26
동이가 악왕저에서 지낸 날은 그녀에게 있어서는 하얀 어둠이었다. 어둡지만 어둡지 않고, 밤이지만 눈이 부시게 밝은, 그런 백야의 시간이었다. 마치, 신기루 같은.
전1권
발톱 예쁜 원시인
티에스티엘
로맨스
2019-11-21
햇살처럼 화사하고 잘생긴 외국인 연하남 조씨의 세상 무서운 거 많고, 상처 많은 꼰대녀 강버들 꼬시기 대작전!
전1권
사준의 종
한태양
로맨스
2019-11-05
네 감정이 두려웠다. 뒤틀린 집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 이게 사랑이라면, 이것도 사랑이라면. 차라리 그 편이 더 쉬운 길일지도 모르겠다고.
전1권
경험이 필요해
달달꼬시
로맨스
2019-10-31
20여 종을 출간한 경험이 있지만, 진짜 경험은 없었다. 그건 바로 남자 경험. 작가 인생에 닥친 최대의 위기 앞에서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전2권
나랑해 누나
김달달
로맨스
2019-10-28
10년이나 만난 남자친구라는 놈은 다른 여자랑 바람을 피웠다. 그래, 나라고 못할 건 없었다. 그 순간, “날 이용해 봐. 누나 마음대로 써 먹어도 되는데.” <나랑해 누나>
전1권
미친놈이다
마뇽
로맨스
2019-10-25
미친놈과 결혼했다. 옆에 신랑이라고 서 있는 남자는 살면서 처음 본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겠는가. 이 알 수 없는 남자는 집에 세아를 가둬놓고 일을 하러 나갔다. 아무도 없는 집. 도어락이 걸려 있는 유일한 방. 세아는 방의 도어락을 열고 들어갔는데…
전2권
화혼
찌야퐁
로맨스
2019-10-23
호한국의 왕족이나 공녀로 금에 오게 된 길희연. 공신들의 옆에서 술 시중을 하라는 명에 참지 못하고, 황제 앞에 나서게 된다. 결국, 그날 밤 희연은 황제를 맞이하게 되는데…….
전1권
상사의 맛
마호가니
로맨스
2019-10-02
상사의 맛은 너무 달콤했다. 그 위태로움을 종종 잊을 만큼. 이 위험한 관계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전1권
느낌이 이상해
청키
로맨스
2019-10-01
다시는 볼 일이 없을 것 같은 남자였다. 그래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털어놓았는데… 치부를 보인 남자가 삼촌 친구라니…. 그와 마주칠 때마다 불안함에 가슴이 떨렸다.
전1권
더티콜
월간 포포친
로맨스
2019-09-24
생방송 연예 프로그램에서 아침 자위 취미를 폭로한 모델 차유신. 그는 자신을 두고 다른 남자와 맞선을 본 의남매, 강희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그는 곧바로 착한 남동생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의좋은 남매라는 결벽적인 관계에 집착하는 강희를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전1권
그런 짓
주다원
로맨스
2019-09-20
연화는 두려웠다. 오라비와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보다, 그를 연모하는 마음이 차오르고 있다는 사실이.
전1권
XXX 파트너
SEOBANG
로맨스
2019-09-19
손에 ‘닿는’ 건 무엇이든 읽을 수 있는 능력, 스캐너. 덕분에 러시아 최대 규모의 마피아 보스에게 납치된 지 6년 째. 그의 정부 노릇을 하고 있던 송아는 새로운 경호원 제이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접촉’해야만 하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전1권
취수혼
마뇽
로맨스
2019-09-16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안다. 일생을 괴로워한다고 해도 좋다. 단 하루를 행복해 하는 대신, 평생을 괴로움에 몸부림쳐야 한다고 해도 좋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잡고 싶다. 모든 것을 버려서라도.
전1권
7년의 정의
빼수
로맨스
2019-09-10
친구라고 하기엔 깊고, 그렇다고 연인은 아닌 애매한 우리 사이.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
전1권
담장 너머의 연인
돼지파티
로맨스
2019-08-06
나의 개라고 자처하는 이 남자를 나는 사랑하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던 이 남자를.
전1권
산신제
마뇽
로맨스
2019-08-05
서로에게서 떨어지지 못하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동장군이 떠나지 않으면 겨울은 계속 이어지고, 온 세상은 얼어붙게 되어버린다. 헤어질 수밖에 없는 두 사람 앞에 또 다른 난관이 찾아오는데….
전1권
김 사장, 김 사장
달달꼬시
로맨스
2019-07-31
매일같이 가게에 오는 이 남자, 이상하게 끌린다. 심지어 보다보니 잘생겨 보이기까지 한다? 게다가 그냥 놀고먹는 한량인 줄 알았더니 가게 건물주라고…?
전1권
일렁일렁 파란이 일어
꿈꾸는 달팽이
로맨스
2019-07-16
자유와 독립을 위해 반드시 결혼이 필요한 여자와 인생 최대 낙은 오롯이 즐거움인 남자로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들 사이에 일렁일렁 파란이 일어난다. 나에게서 너에게로, 너에게서 나에게로.
전1권
맹수의 영역
마뇽
로맨스
2019-07-12
“그쪽 아내가 되면, 그 호랑이를 잡아주는 것이오?” 그냥 한번 던져본 곽오주의 말에 효인은 정말 무엇이라도 할 마음이 있다는 듯, 당장 혼인이라도 할 기세였다. 곽오주는 여인을 떨쳐내려다가 잘못 꿰어 절령의 대호를 잡으러 떠난다.
전1권
불건전 재회
능소화
로맨스
2019-07-10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보다. 그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써 보지만. 정신을 차리면 그가 주는 쾌락에 몸부림치고 있다.
전1권
귀접
애플망고
로맨스
2019-07-09
지금까지 이런 로맨스는 없었다. 쏟아지는 로맨스소설에 지친 당신에게 바치는 신박한로맨스. 총각귀신의 음기를 남김없이 쪽쪽 빨아먹는 듣도 보도 못한 거머리로맨스. 허우대 좋고 말 잘 듣는 조신한 귀신과 한 몸이 되어 즐기는 혼아일체로맨스.
전1권
적시다
담나은
로맨스
2019-07-05
소원은 상처만 남긴 민혁과의 사내연애를 끝내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미련 없이 회사를 떠나려고 했지만 사표는 수리되지 않고, 예상치 못한 대표의 호출에 소원은 의아하기만 했다. “내가 소원 씨의 사직서를 찢은 이유는 간단해요. 맞춰 보세요.”
전1권
젖고 젖은
연수
로맨스
2019-06-21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고은과 주온. 그는 유달리 고은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만 같다. 피팅실에서 속옷 샘플을 착용하다가 그를 마주하였다. 자신의 몸을 본 주온의 앞섶이 부풀어져 있었다. “잊지 마. 네가 시작한 일이야.”
전1권
녹여줄게요
녹슨
로맨스
2019-06-18
이 세상에서 제일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지금 앞에 나타난 남자라고 말을 했을 것이다. 7년 전의 인연이 다시 엮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점점 그에게 녹아드는 것 같았다. 다시 7년 전 그때처럼.
전1권
야음
마뇽
로맨스
2019-06-14
눈이 있어도 보아서는 안 되고, 귀가 있어도 들어서는 안 되며, 입이 있어도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사내의 씨를 받는 첫날 밤, 시부는 그렇게 엄히 당부했다.
전1권
절벽에 뜬 달
현민예
로맨스
2019-06-12
우리는 달과 해가 한 하늘에서 멀찍이 떨어져 순행하듯이 서로에게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로 떨어져 앉아, 각자의 목숨을 조금씩 풍화시켜갔다. 어떤 운명이 기다리는지 알지 못하는 채로.
전1권
붉은 댕기
주다원
로맨스
2019-06-11
눈물은 질질 흐르고, 여기저기 몸은 아프고 힘들다.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얼굴. 도련님. 그가 저를 버린다고 해도 이렇게 그를 떠나긴 싫었다. 이리 떠나기는 싫었다. 작별인사도 건네지 못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으니 벌을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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