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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

점화 19

6,000
상세정보
  • 소설 고성후 6,000 2026-08-24 로맨스 전2권
  • “날 바라보는 이 비서의 눈빛이 뜨겁잖아.”
    “제… 눈빛이요?”
    “응. 날 먹고 싶어서 안달 난 눈.”

    수연은 그만 말문이 막혔다.
    그를 향한 복수심을 애써 참아 누르며 유혹을 이어 갔다.

    몇 달 전, 수연의 언니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인의 배신 때문이었다.

    수연은 MH그룹 마현욱 회장에게 접근했다.
    언니의 연인이었던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하지만 이상하게 자꾸만 그 앞에서 심장이 울렁거리기 시작한다.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한 번으로는 부족하지.”

    다시금 입술이 겹쳐졌다.
    수연은 그의 목에 팔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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