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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종도 못 할

상종도 못 할 19

3,000
상세정보
  • 소설 해다금 3,000 2026-09-21 로맨스 전1권
  • “질 나쁘게 놀고 싶을 때 오라면서요.”

    민서는 충동적으로 옆집에 사는 주혁을 찾았다.
    동거 중인 남자 친구가 바람피우는 광경을 목격한 참이었다.

    “감당할 수 있겠어?”

    주혁이 거칠게 입술을 부딪쳤다.
    그날 밤, 민서는 살면서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감각을 경험하고 말았다.

    “애기, 벌써 지친 건 아니지?”

    주혁이 낮게 웃으며 물었다.

    “애기야, 힘 풀어야지. 목구멍 열듯이.”

    다정한 듯 단호한 주혁의 목소리가 민서의 귓가에 웅웅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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