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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두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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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9-11-7408-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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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에는 부녀 그리고 인외 존재와의 성애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나뿐인 딸 루이샤를 대신하여 전장에 나간 루드비히.
 
 “루이샤, 걱정 말거라, 무사히 돌아올 터이니. 일반 사병으로 참전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걱정 않아도 돼.”
 “아흐흑…… 아빠…….”
 “하루빨리 돌아오마.”
 
 그런데 그곳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루드비히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된다.
 
 “흣, 흐윽…… 아, 안 돼요…… 아빠, 이러면 안 돼요……!”
 
 시커멓게 뒤덮인 비늘과 머리 위로 비죽 솟은 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날카로운 송곳니까지.
 
 “흑, 흐윽…… 안 돼…… 아빠…… 흑, 저 루이샤라구요…… 아빠 딸…… 루이샤…… 흐흑, 흑…….”
 
 인간의 자아가 사라진 그는 제 딸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집채만 한 덩치로 흉측한 것을 마음껏 딸의 음부에 쑤셔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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