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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의 가이딩

베이비의 가이딩 19

12,000
상세정보
  • 소설 콜라젤리 12,000 2026-03-24 BL 전4권
  • 소중히 길러 온 아이가, 가이드로 각성했다.

    국내 유일의 S급 에스퍼이자, 대한민국 최전선 부대 R1을 이끄는 강혜성.
    ‘국민 영웅’이자 FM 군인으로 여겨지는 그는, 빙결계 속성을 가진 만큼 완벽하면서도 다소 냉정한 이미지를 가진 리더였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단 한 명, 예외적인 사람이 존재하는데….

    “보고 싶었어, 형아.”
    “아, 이제야 돌아온 게 좀 실감 나네. 우리 울이 보니까.”

    바로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이웃이자 하나뿐인 동생 김여울.
    1년간 파견된 레바논에서 돌아온 혜성은
    제일 먼저 여울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심장이 약했던 여울이 갑자기 쓰러지고,
    깨어난 이후 A급 가이드로 각성한다.
    게다가 혜성과 전례 없는 매칭률을 보여 주며 그의 전담 가이드로 배정받게 되는데.

    “진짜 에스퍼들은 가이드의 파장을 기분 좋게 느껴? 어떤 느낌이야? 막, 마사지 받는 것처럼, 포근하고… 안락해지는 그런 느낌인가?”
    “…….”
    “형은 지금 내 파장 느껴져? 어떻게 느낄지 궁금한데….”

    어린 시절부터 혜성과 함께하는 게 꿈이었던 여울은
    그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가이드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

    “형이 뭐래도 상관없어. 난 형의 전담 가이드가 됐으니까, 형한테 가이딩해 줄 거야.”

    그러나 가장 소중한 동생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었던 혜성은 필사적으로 여울을 밀어낸다.

    “다신 이런 짓 하지 마, 김여울. 난 너한테 기본 가이딩 외엔 어떤 가이딩도 받을 생각 없으니까.”
    “말해. 나 하나 살리자고, 누가 너한테 이런 짓까지 하라고 명령했는지.”

    여울은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혜성을 어떻게든 가이딩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철벽을 치던 혜성은 계속해서 밀어붙이는 여울에게 점점 느껴서는 안 될 감정을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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