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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0
상세정보
  • 핵저그 6,400 2024-10-24 로판 전2권
  • ‘공작님의 인간을 초월한 크기의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용기를 주세요.’
  • ※ 본 도서는 1부와 2부의 주요 인물이 달라집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1부
    전생에 즐겨 읽던 소설 속 인물에 빙의했다.
    남편의 어마어마한 성기를 견디지 못해 잠자리를 거부하는 인물로.

    몸이 멀어지며 마음도 멀어져 남편과 아들을 멀리했다는 원작을 떠올리며
    하영은 어떻게든 남편과의 관계를 풀어 보려 하는데.

    그녀와 공작이 친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
    페이블 검의 주인인 공작과 운명의 상대인 세라핀이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

    ‘공작님의 인간을 초월한 크기의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용기를 주세요.’

    2부
    숙명에 따라 운명의 상대를 맞이해야만 하는 페이블 검의 주인.
    트리스탄은 마가렛이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 확신하는데.

    “이번 대 페이블 주인의 운명의 상대가 정해졌다고 해요!”
    “신전 소속 신관인 다프네 여사제님이라고 하십니다!”

    프레이야 여신께서는 두 사람이 운명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운명의 상대는 누가 뭐라 해도 본인이 제일 잘 알지 않을까.
    정말로, 그의 짝은 마가렛 말고는 있을 리 없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잖아. 우리 둘만 생각하면 안 될까.”

    ‘그의 것은 오롯이 저만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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