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가이딩이면 여기서 섹스를 해도 부족할 것 같은데.” 생계 유지를 위해 외부 가이드 일을 하던 세진. 그는 센터에서 진상 에스퍼 하나를 만나게 된다. “가이딩, 형편없다고요, 그쪽.” “저한테 왜…… 그러세요?”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 게 문제가 됩니까?”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그 때문에 세진은 센터에서 잘릴 위기에 놓이게 되고….
“이 정도 가이딩이면 여기서 섹스를 해도 부족할 것 같은데.”
생계 유지를 위해 외부 가이드 일을 하던 세진.
그는 센터에서 진상 에스퍼 하나를 만나게 된다.
“가이딩, 형편없다고요, 그쪽.”
“저한테 왜…… 그러세요?”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 게 문제가 됩니까?”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그 때문에
세진은 센터에서 잘릴 위기에 놓이게 되고….
“…잘할게요. 저 가이딩해야 해요.”
“하…, 그럼 딱 세 번 치 가이딩만 뽑아갑니다.”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던 그가 손을 뻗자,
세진은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각과 함께 기절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