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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황후
3,300
원
상세정보
저믐
저
3,300
원
2022-07-20
로맨스
전1권
979-11-6938-016-4
“초야를 서방이 아닌 낯선 사내와 보내게 되는 소감이 어떠하냐.”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황제가 내린 첩지로 인해 황후로 책봉되어 길을 나서던 사련.
갑작스레 반란군의 습격을 받은 그녀는 그들 무리의 수장, 휘랑에게 붙잡히고 만다.
“초야를 서방이 아닌 낯선 사내와 보내게 되는 소감이 어떠하냐.”
소감 따위를 묻다니. 저를 어디까지 욕보여야 속이 후련한 걸까. 사련은 잘게 미간을 찌푸리며 제 위에 올라탄 휘랑을 쏘아보았다.
“이제 와 제 소감 같은 것이 중요합니까?”
“그래. 사실 네가 아닌 그 빌어먹을 황제의 소감이 중요한 거니.”
귓바퀴에 낮은 음성이 들어찼다. 그르렁거리는 짐승의 소리 같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 긁는 웃음 같기도 했다. 그의 숨결이 닿는 바람에 사련은 괜히 배 속이 간질거리고 뜨거워지는 듯했다.
“그렇게 떨지 말거라. 그리 가여운 표정을 지으면.”
몸을 내리누르는 것 같은 무거운 압박감이 느껴졌다. 곧이어 턱 끝까지 끌어 올린 부드러운 양모 이불이 걷히고 사내의 거친 숨소리와 뜨거운 열기가 목덜미로 향했다.
“뼈째 씹어 먹고 싶으니.”
***
“아… 아파.”
갈급하게 달려드는 사내.
사련은 그제야 제가 꿈결을 발판 삼아 무슨 일을 벌인 것인지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렁하게 고여 있던 눈물이 한 방울 톡 하고 흘러내렸다.
“읏… 잠… 잠시만.”
사련은 찢어발겨진 옷가지를 작은 손으로 움켜쥐었다.
그 처연한 모습에 휘랑은 제 음경이 더욱 단단하게 곧추서는 것을 느꼈다.
초야였다.
그도 그녀도 처음 관계를 맺는 날이니 욕망을 억누르며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대해 줄 생각이었다.
분명 그럴 생각이었지만….
휘랑은 고개를 숙였다.
금단의 과실을 탐하는 미물처럼, 말랑하게 부풀어 있는 하얀 젖가슴의 중심을 베어 물자 입 안 가득 군침이 돌았다.
“이건 전부 네가 자초한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