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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두건1 늑대와 교접

빨간 두건1 늑대와 교접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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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진리타 1,000 2022-02-28 로판 전1권 979-11-6758-640-7
  • 다정한 말투와 친구라는 설정. 여러모로 무난한 엔딩을 보기 좋겠다 싶어 그를 유혹했는데, 아무래도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다.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가 묘사된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SYSTEM> 당신만의 <빨간 두건 이야기> 첫 장 집필을 환영합니다, 레이나 님!]

    이나는 가족이 제작한 성인용 가상현실 게임에 테스터로 참여하게 되었다.
    빨간 두건을 쓴 소녀, 레이나가 되어 숲속을 걷던 중 공략 대상 중 하나인 ‘카일’을 만나고.

    “더 이동하기엔 시간이 늦었어. 집으로 돌아갈 거지?”
    “응?”
    “데려다줄까?”

    다정한 말투와 친구라는 설정.
    여러모로 무난한 엔딩을 보기 좋겠다 싶어 그를 유혹했는데,
    아무래도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다.

    “옷 벗어 봐. 레이나.”
    “흐읏……!”
    “늘 내 좆을 끼워 문지르고 싶었어. 네 커다란 젖가슴을 볼 때마다.”

    인사만 나눴을 땐 이 정도의 음담패설을 퍼부을 사람 같지는 않았는데…….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순간, 카일이 전에 없이 집요한 눈으로 레이나를 바라보았다.

    “앞으로도 평생 내가 박아줄까?”
    “흐윽, 카, 카일…….”
    “같이 이 숲에 살면서 매일 자궁 가득 내 좆물을 품는 거야. 그러다가 언젠가는 너 닮은 아이도 생기는 대로 낳고…….”
    “아아……!”
    “네 곁에 함께하면서 질릴 때까지 실컷 자지 먹게 해줄게. 응?”

    끝도 없는 교접의 시작이 레이나의 눈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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