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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맹증
2,500
원
상세정보
마뇽
저
2,500
원
2021-02-05
로맨스
전1권
979-11-6470-758-4
어느 순간에, 들이마시는 바람의 맛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는 순간, 그때가 바로 사랑이 시작되는 시간이라는 것을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윤협이 그랬듯이, 단이가 그랬듯이.
어둑어둑해진 밤.
단이는 밤눈이 어두워 밤에는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야맹증이 심했다.
게다가 오늘은 달도 구름에 가려져 있어 더 분간이 어려웠다.
그렇게 감에 의존하며 앞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그 순간 단이의 몸이 앞으로 고꾸라졌다.
물속으로 빠졌던 단이가 있는 힘을 팔을 저으며 외쳤다.
“살려주세요! 여기 사람 있어요!”
이 추운 날 깊은 우물에 빠져 꼼짝없이 얼어죽을지도 모르게 된 상황에서
한 줄기 구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 안에 누가 있소?”
어느 외간 남자 덕분에 목숨을 구한 단이.
그의 세심하고 친절한 배려와 매력적인 목소리에 그녀는 벌써 그에게 마음이 갔다.
하지만 밤눈이 어두워 앞이 보이지 않아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그런데 은인께서는 어디에 사시는 누구신지….”
“말한다고 알겠소?”
단이는 은인의 정체를 알고자 여러 물음을 던졌지만 그는 답을 피하기만 하고,
결국 단이를 구해준 은인의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른 채 헤어지고 만다.
아비와 오라비는 태자인 윤협이 단이를 태자비로 맞이하고 싶다 전해주었지만 그녀는 그 청이 달갑지 않았다.
나중에 윤협은 분명 후궁을 여럿 둘 것이고, 단이는 자신만 바라보는 이와 혼인을 하고 싶었다.
그에 단이는 태자비의 자리가 아닌, 자신의 은인을 찾으려고 직접 나서고
생각지도 못한 은인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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