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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밤

훔친 밤 19

5,000
상세정보
  • 곽두괄 5,000 2023-08-01 로맨스 전1권 979-11-7115-079-3
  •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변태년이었네.”

    이 모습을 과 동기들에게 들켜 버리기 전까지는.

    2. 김연셔 <치한 전철에서 만난 건>
    #치한플 #화장실플 #3P #역하렘

    남자친구의 강요로 원치 않는 치한 플레이를 하게 된 은솔.
    혼자 지하철에서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젖었네. 여기 만져 주는 게 좋아?”
    “으응! 앗, 흐…….”
    “좀 아프게 하는 건?”

    기다리던 사람이 아닌 낯선 손길에 반응하며 당황하던 찰나.

    “젖통 봐라, 씹. 같이 박으면 보지 찢어지려나.”

    ……한 명이 아니었어!?

    하지만 왠지 은솔을 알고 있는 듯한 두 남자.
    2인조 치한들 사이에 낀 은솔의 운명은?

    3. 오로쥐 <사이렌(Siren)>
    #삼각관계 #하드코어 #강압적 관계 #나이차 #폭력적 묘사 #해바라기남(?)

    빚으로 제 목줄을 움켜쥔 아저씨, 명제헌.
    설아는 제헌의 괴롭힘과 강압을 견디다 못해 그가 건넨 위험한 계약을 수락한다.
    그건 바로 HS건설 대표 권태오와의 약혼.

    약혼식 하루 전날, 제 방으로 찾아온 명제헌은 또다시 무리한 관계를 요구하며 자신을 괴롭히는데….

    “내일이면 약혼이네?”
    “…….”
    “헐값에 보지 팔러 가는 기분이 어때.”

    시트를 짚은 두 팔이 푸르르 떨렸다. 제대로 중심을 잡기도 전에 뒤에서부터 치고 들어온 자지가 내벽을 쿠욱 찔렀다.

    “자세 똑바로, 잡아.”
    “으흐. 제발, 아저씨이….”

    4. 조인트 <하드 코어 비디오(Hard core Video)>
    #강압적 관계 #하드코어 #폭력적 묘사 #암흑가, 조직물 #다인플

    늙은 회장에게 팔려 갈 뻔한 윤태리를 강탈한 남자 채헌재.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를 키워 준 회장의 목을 직접 따 구제해 준 것,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에게 복종할 이유는 충분했다.

    태리를 산 것은 차헌재였고, 그런 그녀의 남편 또한 차헌재였기에 시키면 시키는 대로, 불려 가 그에게 봉사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태리는 그의 오른팔인 지학호와 눈을 맞추고 있었다.

    “태리야, 지금 학호 보면서 좆 빠는 거니.”
    “아니, 아니에요….”
    “왜. 저 새끼가 사무실에 죽치고 있으니까 이제 저놈이 서방님 된 거 같아?”

    5. 참담 <남주가 힘을 숨김>
    #헌터물 #직진남 #계략남 #다정녀 #순진녀

    세계 최강의 헌터지만 힘을 숨기고 민간인 코스프레하던 주공인. 인생 처음으로 첫눈에 반한 상대를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A급 헌터 여현솔. 현솔에게는 무려 국내 랭킹 2위의 헌터 연인이 있었지만, 주공인에게는 조금도 문제 될 것 없다. 그는 지금 그녀와 단둘이었고, 이곳은 던전이었으며, 던전은 그의 손바닥 안이었다. 던전 하나를 사사로운 욕구 충족과 구애의 현장으로 바꾸는 것은, 세계 최강자에게는 조금도 힘들지 않았다.
    ‘반했습니다.’
    고작 그 이유로, 그는 힘숨찐을 그만두기로 했다.

    6. 흑민아 <다음 생이 있다면>
    #뱀파이어 #유부녀 #소프트코어 #신파

    [연정 씨, 이따 봐요. 보고 싶어요.]

    남편 권이범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지 6년.
    이제 나에겐 곁을 지켜 주는 차태겸이라는 남자가 있다.
    그에게 마음 한 조각을 내주어도 될까.

    그렇게 그와 첫걸음을 내딛자마자 거짓말처럼 권이범이 돌아왔다.

    [네 이름이 뭐라고? 결혼? 그게 뭔데.]

    모든 기억을 잃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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