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작가전용
나의 작품
인세 내역
보너스 내역
나의 소식
차트 분석
작가 게시판
작가 이벤트
텐북 랭킹
회원정보 수정
커뮤니티
출간작품
텐북 제휴사
텐북 레포트
고객센터
공지사항
1:1 문의
자주 묻는 질문
저작권침해 신고
작가모집
텐북둘러보기
작가샘플화면
원고투고
로그인
작가메뉴
원고투고
원장부 포털
나의 작품
인세 내역
보너스 내역
나의 소식
차트 분석
작가 게시판
업데이트
오락실
작가 이벤트
텐북 랭킹
1:1 문의
회원정보 수정
공지사항
자주 묻는 질문
마이페이지
작가 샘플화면
작가메뉴
나의 작품
인세 내역
보너스 내역
나의 소식
차트 분석
작가 게시판
업데이트
오락실
작가 이벤트
텐북 랭킹
회원정보 수정
텐북메뉴
출간 작품
텐북 제휴사
글자수 체크
고객센터
공지사항
1:1 문의
자주 묻는 질문
저작권침해 신고
작가모집
텐북 둘러보기
작가 샘플화면
원고 투고
출간작품
작가화면
원고투고
나의 작품
인세 내역
보너스 내역
나의 소식
차트 분석
텐북 랭킹
작가 게시판
이벤트
글자수 체크
홈
사이트맵 구간
이전
로그인
나의 작품
인세 내역
원장부 포털
출간작품
ICON
전체보기
로맨스
로판
BL
판타지
현판
무협
작가메뉴
ICON
원장부 포털
나의 작품
인세 내역
보너스 내역
나의 소식
차트 분석
작가 게시판
업데이트
오락실
작가 이벤트
텐북 랭킹
회원정보 수정
텐북메뉴
ICON
출간 작품
텐북 제휴사
글자수 체크
고객센터
ICON
공지사항
1:1 문의
자주 묻는 질문
저작권침해 신고
작가모집
ICON
텐북 둘러보기
작가 샘플화면
원고 투고
텐북메뉴
출간 작품
텐북 제휴사
글자수 체크
고객센터
공지사항
1:1 문의
자주 묻는 질문
저작권침해 신고
홈
출간작품
출간작품
BL
로맨스
로판
BL
판타지
현판
무협
은밀한 밤, 휘장을 걷으면
1,500
원
상세정보
박이끄
저
1,500
원
2019-11-26
BL
전1권
979-11-6470-054-7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자와, 그를 능욕하는 자. 이 아슬아슬한 관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네게는 황궁이 아닌 홍등가가 어울려.”
몇 번이고 당한 모욕이지만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들을 때마다 속으로 터져 나오는 울분을 삭여야 했다.
일곱 번째 황자, 클라렌스는 이 연회의 주인공이 아니었으니까.
그저 가지고 놀기 쉬운, 상품 가치가 있는 인형일 뿐.
“조여대는 게 처음이 맞긴 맞나 보군요.”
“흐윽… 흐…. 너무 커…. 아파….”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곤 생각했다.
하지만 첫 경험의 상대가 오늘 처음 만난 바르든 공작이 될 줄은 몰랐다.
“제 정액까지 삼키다니 황자님은 자존심도 없나 보군요.”
“조금 전까지 발정 난 개새끼처럼 내 엉덩이에 박아댔으면서 너는 고고하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전하께서는 혈육의 자지까지 거리낌 없이 빨아대셔놓고는 자존심을 찾으십니까.”
겨우 붙잡고 있었던 이성의 끈이 툭 하고 끊어졌다.
“이렇게라도 살아남는 게 내 자존심이야.”
살기 위해서 뭐든지 해야 했던 지난 삶은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
그게 저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것일지라도.
“그렇게까지 추하게 살아남아서 하고 싶은 거라도 있습니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자와, 그를 능욕하는 자.
이 아슬아슬한 관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