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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임금님과 최면술사
3,000
원
상세정보
따랴랴
저
3,000
원
2019-07-03
BL
전1권
979-11-90146-38-8
라벤스의 왕, 루웬은 누구보다 아름답지만 포악한 성정을 가진 폭군이었다. 그의 앞에서 옷을 지적하는 건방진 재단사의 말에 모두 굳어버렸다. 뻔뻔한 재단사에게 루웬은 홀리듯 자신의 몸을 맡기고, 그는 시종들이 보는 앞에서 거침없이 루웬의 몸을 더듬거리는데….
“폐하의 외모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시나,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군요.”
“그게 뭐지?”
“바로 옷입니다.”
라벤스의 왕, 루웬은 누구보다 아름답지만 포악한 성정을 가진 폭군이었다.
그의 앞에서 옷을 지적하는 건방진 재단사의 말에 모두 굳어버렸다.
재단사를 죽여야 할까, 아니면 옷을 입혀준 시종들을 죽여야 할까.
루웬은 고민하며 주위를 훑었다.
“제가 만든 옷이 마음에 차지 않으시다면, 기꺼이 제 목을 내놓겠습니다.”
“좋다. 한번 맡겨보지.”
평소처럼 장난삼아 잔인하게 고문해줄 명목으로 허락한 제안이었다.
하지만 이국의 재단사는 아주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옷을 내놓았다.
“국왕 폐하의 흰 피부를 돋보이게 할 예쁜 목줄.”
재단사의 기다란 손가락이 루웬의 목덜미를 건드렸다.
“폐하의 앙증맞은 유두를 보여줄 시원한 앞트임.”
그의 손이 루웬의 가슴을 쓸고 내려와 사타구니를 은근하게 문질렀다.
“이보다 폐하와 잘 어울리는 옷은 없을 것 같지 않으십니까?”
재단사가 루웬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말했다.
“정말 아름답군…….”
저 미친 작자가 하는 말을 끊고, 목을 쳐 쫓아내도 모자라는데.
분명 흉물과도 다름없는 저 옷이 왜 자꾸 아름답게만 보이는 걸까?
“거리 행차 전까지, 폐하를 이 옷에 어울리는 몸으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이 뻔뻔한 재단사에게 루웬은 홀리듯 자신의 몸을 맡기고,
그는 시종들이 보는 앞에서 거침없이 루웬의 몸을 더듬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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