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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체리꼭지 저
1,000원
0000-00-00
로맨스
전1권
G720:N+A055-2026082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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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는 성인이 되면 임신 학교에 입학하는 세계.
그곳의 우등생 여주는 골든 알파의 신부로 팔려 가게 된다.
그곳에서 시작되는 신부 절정 교육 ♥
***
‘안쪽이 뜨거워.’
너무도 뜨겁고 간지럽다. 절정을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보지가 기대감에 떨고 있었다.
태석은 성아의 태도를 놓치지 않고 차갑게 명령했다.
“무릎 벌려.”
“네에.”
성아는 무릎을 넓게 벌린 뒤에 뒷짐을 지었다. 축축한 보지가 공기 중에 활짝 드러난다. 벌어진 틈새로 드러난 클리토리스는 일반적인 오메가의 그것보다 훨씬 두툼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사실 이것은 태석이 미리 학교 측에 주문을 넣어 제작해 둔 결과물이었다. 태석은 성아를 오랫동안 점찍어 두고, 클리토리스 전용 흡입기를 통해 절정 없이 강제로 크기만 키우도록 지시했던 것이다.
절정에 도달하기 직전마다 전원이 꺼지고 초커의 전기가 튀어, 성아가 몇 번이나 혼절을 거듭하며 만들어진 미완성의 성기였다. 그 팽창된 부위에는 통증과 금지된 욕망이 이중으로 겹쳐 지독한 민감함만을 남겨놓은 상태였다.
태석은 그 부풀어 오른 부위를 손가락 끝으로 슬쩍 문지르면서 절망과 기대에 차서 부들부들 떠는 성아의 얼굴을 향해 잔인하게 미소 지었다. 성아는 찌릿하게 밀려오는 감각에 몸을 떨면서도 마침내 자신을 완성해 줄 주인만을 갈구하듯 눈물을 흘리며 그 손길을 올려다보았다.
“통통한 게 마음에 들어.”
“감사해요오오….”
주인 남편님이 칭찬해 주셨어. 너무 기뻐.
성아가 기쁨에 헐떡이며 대답했다. 태석이 손에 쥔 말채찍 끝으로 부풀어 오른 부위를 가볍게 쓸어내리자, 성아는 수치심과 기대감이 섞인 목소리로 나지막이 응수했다.
“그래도 좀 더 순종하는 법을 배우는 게 좋겠어.”
“하아앙…!”
채찍 끝이 서늘하게 살결을 스치며 가벼운 통증을 남겼다. 오랫동안 억눌려 왔던 감각이 한꺼번에 솟구치며 하마터면 한계를 넘어설 뻔했다.
주인의 허락 없이 절정에 도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다. 만약 제어하지 못한다면 목에 채워진 전자 초커가 강한 자극을 일으켜 그대로 의식을 잃게 만들 터였다. 오직 태석이 직접 초커를 풀고 오메가의 목덜미에 각인을 새기는 순간만이 완벽한 허용을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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