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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텐북 관련 허위사실 바로잡습니다>
작성일 2021-10-07 16:14:44
조회수 5,874

안녕하세요, 텐북입니다.

 

저희 출판사 관련하여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공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텐북을 시작하고 여러 작가님들과 소통을 하면서 저희 출판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들을 들었을 때는 계약한 작가님과 출간하는 작품의 수가 많아지다 보니 여러 이야기가 돌 수도 있다고 판단을 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 하더라도 따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내용들이 점차 쌓여가고, 기정사실화되어 가는 것을 보며 그대로 두면 사실로 오인하는 작가님들이 많아질 것이라 판단을 하여 공지를 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 내용 중에서 몇몇 사항을 추려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인세율


어떤 작가님께 인세율을 90% 이상 혹은 100%까지 제안을 한다거나, 특정 비율 이상으로 계약한 작가님들이 상당히 많다거나 하는 식의 소문이 돈다는 내용을 전해 들었습니다.

 

출판사의 사정을 고려하였을 때 이런 제안은 불가한 내용입니다.

 

저희는 인세의 구간마다 레벨을 설정하여 레벨이 변경될 때마다 보너스 인세를 지급해드리고 있습니다.

처음 이 시스템을 설계했을 때 보너스 인세를 진행하는 취지 자체가 좋다고 해도, 혜택이 적으면 작가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가능한 한 높게 설정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레벨업 보너스와 출간 작업에 들어가는 비용, 내부 인건비 등을 고려했을 때 90% 이상으로 계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100%로 계약을 하게 되면 크게 마이너스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레벨이 변경되는 날에 바로 보너스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업무하는 날 기준). 그리하여 그달에 얼마의 보너스가 발생할지 예측이 어려워서 저희로서는 리스크가 될 수 있지만 레벨이 올라가는 시점에 바로 지급해드리는 것을 작가님들께서 더 좋아하실 거라 여겨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달은 수천만 원의 보너스가 발생한 적도 있는데 이런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를 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이 전혀 나지 않을 만한 제안을 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저희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함을 극복하려고 수익이 나지 않는 무리한 제안을 한 적은 없습니다.

 

내부의 상황을 고려하여 저희가 제안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 모든 작가님께는 절차에 따라서 계약 제안을 드리고 있습니다.

 

 

■작가 선물 차등 지급


레벨업 시스템으로 인하여 지급해드리는 선물 혹은 추가 인세 외에는 저희가 임의로 차등하여 선물을 지급해드리지 않습니다.

레벨업 시스템은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 공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이기에, 모든 작가님들께 같은 내용이 적용됩니다. 

 

 

■특정 유통사의 자회사


텐북이 특정 유통사의 자회사여서 지금까지 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아직 성장 여부를 논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지금까지 출판사를 경영해 오면서 외부의 도움을 받은 내용은 없습니다.

텐북은 대표의 개인회사로 현재 어떠한 유통사, 투자사와도 지분 관계가 없으며 향후 확정적인 계획도 없습니다.

 

 

■텐북 퇴사자


텐북의 퇴사자라고 하면서 텐북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글이 있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텐북은 출판사를 시작한 이후로 꾸준하게 인력을 늘려왔고, 아직 퇴사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출판사 홍보


출판사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혹은 출판사를 홍보하기 위하여 텐북의 직원이 의도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 행위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개인적인 소통 창구든, 각종 SNS든, 인터넷 게시판이든 어떤 곳에서도 텐북의 직원이 아닌 척을 하면서

출판사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하는 내용을 올리거나,

좋지 않은 평에 대해서 반박을 하거나,

출판사를 홍보하려고 의도적으로 글을 작성했다거나,

 

이런 행위들을 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출판사를 시작한 초기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부족함이 많지만

출판사의 부족함을 채우고자 이런 파렴치한 짓까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상, 사실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았습니다.

 

텐북이라는 출판사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시거나, 불만을 가지신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 관련하여 다른 분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출판사는 그런 내용을 듣게 된다면 부족한 점을 인지하게 되어 더 개선할 방향을 강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을 사실이라 확정하고, 그런 이야기가 입에서 입을 타고 사실이 되어 퍼지게 되면 출판사의 입장에서는 사실이 아니기에 개선을 할 수도 없고, 저희가 하지도 않은 일로 인하여 나쁜 이미지를 얻게 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는 작가님께서 보내주시는 원고가 없다면 그 무엇도 할 수가 없습니다. 아예 존재의 의미 자체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텐북은 처음 출판사를 설립했을 때부터 작가님들께 신뢰를 드리고자 몇 년 동안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출판사에 대한 허위 사실이 퍼지는 것은 순식간이고, 저희는 설명을 할 기회조차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오인을 받는 부분도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오해로 인하여 발생하는 출판사의 신뢰도 추락은 출판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부족하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책임을 지고, 개선을 하고, 고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는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저희가 받게 됩니다.

허위 사실로 인한 고통 또한 온전히 텐북의 직원들 몫입니다.

 

텐북에 대해 허위 사실로 인하여 오해를 하고 계시는 점이 있으시다면 그 오해를 풀어드리고, 앞으로 허위 사실이 퍼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지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출판사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는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겠지만,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유포하는 행위는 지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들 중에서 아직도 의심이 걷히지 않으시거나, 사실이라고 확신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저희 공식 계정인 tenbook@tenbook.co.kr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시는 의견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