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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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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쵸영 저 ㅣ 10,000 원 ㅣ 2021-08-13 ㅣ BL ㅣ 979-11-6758-141-9
  • 알고 싶지 않았다. 델리언은 이를 부득 갈았지만, 사나운 표정과 달리 심장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불규칙적으로 뛰었다.
  • ※본 소설의 본편에는 강압적 관계, 피폐한 묘사, 폭력적인 장면, 감금, 임신 언급, 도구플, 3P, 관장, 피스트퍽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본편의 에피소드 중 수 포지션이었던 캐릭터가 또 다른 수에게 삽입하는 3P 장면 등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태초에 세 번째로 존재하게 된 신 에르온.
    그는 같은 시기에 태어나 형제처럼 지냈던 륜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륜의 마지막 행적이 7세계라는 것을 알게 된 에르온은 그곳으로 향하고,
    거기서 륜과 닮은 사내 로이를 만난다.

    “너, 내가 아는 얼굴을 하고 있어도 목소리랑 분위기가 다르니까….”
    “…….”
    “한번 깔아 보고 싶잖아.”

    자신을 깔아 눕히려는 에르온에게 거칠게 반항하던 로이는
    잠자리를 가진 후 갑자기 그와 함께 길을 떠나겠다고 선언하고.

    그를 엉겁결에 수락한 에르온은 로이에게서 7세계를 다스리는 성역의 군주들에 대해 듣게 되는데….

    *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지 알아, 델?”
    “그런 걸 내가 알아야 하나?”
    “알아 둬. 그래야 조금 덜 아플 테니까.”

    꾹, 안을 비집고 들어오는 손가락에 델리언은 벼락이라도 맞은 것처럼 파득거렸다.

    이 미친놈이!
    델리언은 그가 뭘 하고 있는지를 깨닫고 수치심에 눈을 질끈 감았다.
    이내 안을 탐색하던 손가락이 뒤로 빠지고, 무언가가 주름을 벌리며 파고들었다.

    “네 안에 넣은 건 제법 크기가 되는 씨앗이야.
    이게 정액을 받으면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거든?”
    “…하지 마.”
    “물론 영양을 많이 필요로 하는 거라 한두 번의 사정만으론 부족하지.
    그렇게 해서 배를 채운 이 씨앗은 과연 뭐가 될까?”

    알고 싶지 않았다.
    델리언은 이를 부득 갈았지만, 사나운 표정과 달리 심장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불규칙적으로 뛰었다.

    별안간, 안에서 무언가가 꿈틀하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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