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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칠석 저 ㅣ 3,300 원 ㅣ 2020-11-17 ㅣ 로맨스 ㅣ 979-11-6470-591-7
  • 열세 살부터 스물세 살까지, 너 하나만 바라보던 십 년. ‘더러워.’ 소중히 여기던 십 년은 너의 그 한마디로 인해 구렁텅이에 처박혔다.
  • 열세 살부터 스물세 살까지, 너 하나만 바라보던 십 년.

    ‘더러워.’

    소중히 여기던 십 년은 너의 그 한마디로 인해 구렁텅이에 처박혔다.
    네 진심과 닮아있는 그 말에 나는 비참해졌다.

    그래서 너를 지웠는데, 이 긴 짝사랑을 정리했는데.
    시간이 흘러 우연히 재회한 너의 태도는 어딘가 달라졌다.

    “누가 그러냐고. 내가 너랑 친구로 지내길 바란다고.”

    절박한 목소리는 날카로웠다.

    “……네가 그랬지. 마음 정리 열심히 했다고.”
    “…….”
    “근데 어떡하지. 네가 정리한 마음이 그대로 나한테 왔는데.”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동자가 얕게 떨린다.

    “알겠더라. 네가 나한테 늘 맞췄던 이유를.”

    네가 알긴 뭘 알아. 넌 절대 몰라. 내가 무슨 마음으로 죄다 맞췄는지.
    기껏 다 정리한 마음을 쥐고 흔드는 네가 너무나도 괘씸했지만,

    “내가 널 어떻게 가지고 놀아, 어떻게…….”

    그런 너에 속절없이 흔들리는 내 마음이 몇 배는 더 괘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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