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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시절

패륜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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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뇽 저 ㅣ 2,000 원 ㅣ 2020-08-27 ㅣ 로맨스 ㅣ 979-11-6470-546-7
  • 패륜을 저지르려고 했는데, 패륜을 저지르기 싫다는 사내를 만나고 말았다. 집요하고, 거칠고, 그러면서도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사내를. 난리가 났다.
  • 드디어 때가 왔다.
    [체면]과 [명예] 때문에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에게 안겨줄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바로 가장 부도덕한 패륜을 저질러 그의 얼굴에 똥칠을 하는 것.

    다른 배를 타고 났지만 한 아비를 둔 이복 남매의 근친이라니. 이보다 더한 패륜은 없다.
    승전 연회로 모든 사람들이 취한 밤, 연수는 연혁의 처소로 기어들어 가 드디어 그와 음란한 밤을 보내는 데 성공하지만,

    “미안하지만, 그대가 누군지 물어봐도 될까?”

    아침에 눈을 뜨니 전혀 모르는 사내가 있었다.

    ‘그러면 내가 어제 다른 사내의 옷을 벗긴 걸까?’
    아뿔사. 이 일을 어찌할꼬.
    실수로 연혁이 아닌 다른 사내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되었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가 실수한 거라면 책임을 져야겠지.”
    “그런 것이 아니라….”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 사내는 잘못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방 밖에는 많은 이들이 모여있었다.
    그들에게 외간 남자와 밤을 보냈다는 것을 들키고 말 것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따로 있었다.

    “전하께옵서 왜 이곳에….”
    ‘전하? 전하라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대체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단 말인가.

    패륜을 저지르려고 했는데, 패륜을 저지르기 싫다는 사내를 만나고 말았다.
    집요하고, 거칠고, 그러면서도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사내를.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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