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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하고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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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곰곰 저 ㅣ 6,400 원 ㅣ 2021-04-06 ㅣ BL ㅣ 979-11-6470-871-0
  • 정기를 원하는 구미호는 유인향(誘引香)을 흘린다. 그 향을 맡은 자는 사람이고 짐승이고 할 것 없이 거스를 수 없는 성욕에 빠져들었다. 구미호에게 홀린 아둔한 짐승은 밤이 다 지나도록 제 몸이 죽어가는 것도 모른 채 몸의 갈증만 좇다 영면에 이른다.
  • 정기를 원하는 구미호는 유인향(誘引香)을 흘린다. 그 향을 맡은 자는 사람이고 짐승이고 할 것 없이 거스를 수 없는 성욕에 빠져들었다. 구미호에게 홀린 아둔한 짐승은 밤이 다 지나도록 제 몸이 죽어가는 것도 모른 채 몸의 갈증만 좇다 영면에 이른다.

    코끝을 스치는 달콤한 향기. 진한 양기를 알아본 꼬리가 번쩍 서며 허리가 떨렸다.

    “본능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나리. 그리해도 괜찮습니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여우의 나른한 목소리에 곰의 이성이 끊어졌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여우 전설.

    “…그래서 이놈이 여우라고? 나는 그 여우에 홀린 둔치고?”

    섬뜩한 전설과 달리 앙증맞은 여우와 원수를 앞에 두고도 마냥 태평한 곰 선비.

    여우는 곰의 양기를 원했고, 곰은 ‘진짜’ 여우가 궁금했다.

    “거래를 하자.”
    “…예?”
    “내가 진짜 여우를 탐구하고 기록할 수 있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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