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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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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다윈 저 ㅣ 6,000 원 ㅣ 2020-03-05 ㅣ 로맨스 ㅣ 979-11-6470-185-8
  • 십 년 만에 돌아온 집은 예전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달라져 있었다. 그리고 이곳이 마치 제집인 양 살고 있는 이름 모를 남자. 순진한 눈으로 저를 바라보던 그 남자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 이 남자를 믿어도 되는 걸까?
  • “네 죽음이 누군가의 행복이 되길.”

    시야를 가리는 연기가 여자의 왼손에서 피어오르는 것처럼 보였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작업’하기 좋은 계절이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이 빌어먹을 능력 안에 폭력성과 충동이 켜켜이 쌓여 가던 것이.

    그 잔인한 충동을 이기기 위해 십 년 만에 돌아온 집은
    예전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달라져 있었다.

    그리고 이곳이 마치 제집인 양 살고 있는 이름 모를 남자.

    “뭐야, 너 누구야.”
    “저는 이 집…… 주인인데요. 한선오라고 합니다.”
    “여긴 우리 집인데?”

    날이 시퍼렇게 선 단도를 본능처럼 남자의 목에 겨누었다.
    그런데 이 남자, 이 잔인하고 무자비한 능력이 두렵지도 않은 걸까.

    “특별하네요.”
    “예?”
    “온도 씨 능력 말이에요.”
    “…그쪽은 재수 없어요. 난 당신 같은 사람 싫어해요.”

    순진한 눈으로 저를 바라보던 그 남자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
    이 남자를 과연 살려둬도 괜찮은 걸까.
    이 남자를… 믿어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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