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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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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설기 저 ㅣ 9,900 원 ㅣ 2020-05-31 ㅣ 로판 ㅣ 979-11-6470-315-9
  • ‘사막으로, 타티마로 가.’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숲속 오두막집을 떠나 처음 만난 바깥세상은, 책에서 본 것보다 무서운 곳이었다. 사막으로 가는 길. 소피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무사히 사막에 도착할 수 있을까.
  • ‘사막으로, 타티마로 가.’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숲속 오두막집을 떠나 처음 만난 바깥세상은,
    책에서 본 것보다 무서운 곳이었다.

    “……정말 마법사 사냥꾼은 아니죠?”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까지 절 도와주려고 하세요?”

    자신을 가끔 용병 일을 해서 돈을 모으는 여행자라고 밝힌 남자는
    무언가 숨기는 게 있는 듯했다.
    하지만 그에게 자세한 이야길 물을 순 없었다.

    “……마법사들한테 빚을 진 게 있습니다.”

    그래서 소피는 그에게 되묻는 대신, 그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함께 가는 걸로.”

    사막으로 가는 길.
    소피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무사히 사막에 도착할 수 있을까.

    ***

    “나는 오늘로 당신의 기사가 되었습니다.”

    기사의 서약이었다.
    온몸의 열이 손으로 옮겨가기라도 한 듯, 맞닿은 손이 뜨거워졌다.

    “나의 빛, 나의 어둠, 나의 세상, 나의 주인.”
    “…….”
    “당신께 나를 바칩니다.”

    소피의 손등 위에 에단의 입술이 닿았다.
    짧은 서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입맞춤이었다.
    하늘에서 별이 쏟아져 내릴 것 같은, 어둡지만 밝은 새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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