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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밤, 휘장을 걷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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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이끄 저 ㅣ 1,500 원 ㅣ 2019-11-26 ㅣ BL ㅣ 979-11-6470-054-7
  •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자와, 그를 능욕하는 자. 이 아슬아슬한 관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 “네게는 황궁이 아닌 홍등가가 어울려.”

    몇 번이고 당한 모욕이지만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들을 때마다 속으로 터져 나오는 울분을 삭여야 했다.

    일곱 번째 황자, 클라렌스는 이 연회의 주인공이 아니었으니까.
    그저 가지고 놀기 쉬운, 상품 가치가 있는 인형일 뿐.

    “조여대는 게 처음이 맞긴 맞나 보군요.”
    “흐윽… 흐…. 너무 커…. 아파….”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곤 생각했다.
    하지만 첫 경험의 상대가 오늘 처음 만난 바르든 공작이 될 줄은 몰랐다.

    “제 정액까지 삼키다니 황자님은 자존심도 없나 보군요.”
    “조금 전까지 발정 난 개새끼처럼 내 엉덩이에 박아댔으면서 너는 고고하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전하께서는 혈육의 자지까지 거리낌 없이 빨아대셔놓고는 자존심을 찾으십니까.”

    겨우 붙잡고 있었던 이성의 끈이 툭 하고 끊어졌다.

    “이렇게라도 살아남는 게 내 자존심이야.”

    살기 위해서 뭐든지 해야 했던 지난 삶은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
    그게 저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것일지라도.

    “그렇게까지 추하게 살아남아서 하고 싶은 거라도 있습니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자와, 그를 능욕하는 자.
    이 아슬아슬한 관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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