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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혼

취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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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뇽 저 ㅣ 2,500 원 ㅣ 2019-09-16 ㅣ 로맨스 ㅣ 979-11-6470-091-2
  •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안다. 일생을 괴로워한다고 해도 좋다. 단 하루를 행복해 하는 대신, 평생을 괴로움에 몸부림쳐야 한다고 해도 좋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잡고 싶다. 모든 것을 버려서라도.
  • “제발… 그만 둬 주세요….”

    울음이 섞인 목소리였다.
    손등으로 입술을 가린 연홍이 애원하고 있었다.

    “더는 저를 욕보이지 마시고.… 제발… 이제 그만 둬 주세요….”

    강무는 그녀의 젖무덤에서 얼굴을 들어올렸다.
    지금 이 행위를 그만둘 수가 없었다.
    형수와 몸을 섞고 있었지만 이것은 취수혼이다.
    죽은 형님을 대신하여 아들을 낳게 해주는 관습이었다.

    “아! 도련님! 아! 아! 아아!”

    그렇게 연모했던 연홍을 안는 이 순간,
    머릿속이 열기로 가득해서 지금이 꿈인지 생시인지도 잘 분별이 되지 않았다.

    ‘왜 나를 모른 척 했습니까….’

    강무는 연홍에게 묻고 싶었다.
    연홍은 분명 강무가 생명의 은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모른 척하고 형님을 선택했다.

    “더는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의무만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떠나겠습니다.”

    하지만 강무는 연홍을 안고 있으면서도 죄스러운 마음을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그는 연홍이 회임을 했다는 말을 듣고는 바로 다시 전장으로 떠났다.
    그가 살아 있는 한 그녀를 잊을 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이었다.

    * * *

    “하읏…! 아, 도, 도련님…!”
    이대로는 제 음경을 삽입할 수 없어 더 넓히려는 강무의 손짓에 연홍이 허리를 떨며 그를 애처롭게 불렀다.
    “도, 도련님…! 아, 아파요, 아파… 아프니까 제발….”
    “하지만 형수님, 이대로는….”
    아직 질구는 비좁기만 했다.
    입구만 비좁은 것이 아니라 안쪽의 질벽도 좁았다.
    좁고 뻑뻑했다.
    이대로 넣으면 찢어질 것이다.
    “제발… 너무 아파요….”
    연홍이 흐느꼈다.
    “도, 도련님… 제발… 너무… 아파서….”
    “도련님?!”
    연홍이 기겁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강무의 두 손이 그녀의 허벅지를 더 넓게 벌리더니 조금 전까지 그 손으로 휘젓던 곳에 입술을 묻어버렸기 때문이다.
    습하고 뜨거운 열감이 강무의 얼굴을 뒤덮었다.
    그것은 진득한 열감이었다.
    “아…! 하읏…!”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연홍의 엉덩이를 꽉 잡은 채로 강무가 그녀의 음순에 제 혀를 문질렀다.
    제 타액으로 그녀의 안을 적실 생각이었다.
    “아…! 읏, 아읏…!”
    연홍의 숨소리가 점점 가파르게 변해갔다.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숨소리를 들으며 강무가 그녀의 음순 안쪽을 혀로 핥았다.
    제 숨결과 타액을 바르며 혀로 핥는 동안 점점 젖은 소리가 짙어졌다.
    축축하게 젖은 소리가 충분히 날 때까지 강무가 좁은 연홍의 질구 안으로 제 혀를 들락거렸다.
    혀끝에 제 타액이 아닌 젖은 것이 묻어나기 시작한 것은 그때였다.
    “아…! 아앗, 아, 도, 도련님, 아…!”
    연홍의 흐느낌이 고통에서 미묘하게 다르게 변해가는 것을 들으며 강무가 더 깊숙이 혀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벌어진 음순을 삼키고 그 안에서 스며 나오는 뜨거운 습기를 들이 삼키고 제 혀를 밀어 넣는 사이에 어느새 강무의 입술도, 그녀의 다리 사이도 흥건하게 젖었다.
    “하아….”
    강무가 입술을 뗐다.
    어둠 속에서도 잔뜩 젖어 번들거리는 붉은 속살이 눈에 들어왔다.
    “하아… 하아….”
    잔뜩 흐트러진 연홍이 무릎을 벌린 채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젖어서 번들거리는 음문에 강무가 제 음경을 갖다 댔다.
    강무의 음경은 이미 한참 전에 터질 것처럼 발기해 있었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음경을 애써 억누르고 있었던 것이다.
    음경의 머리가 그녀의 음순을 벌렸다.
    뜨겁게 젖은 살점이 제 귀두에 달라붙는 것을 느끼며 강무가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그녀의 안으로 제 음경을 단숨에 찔러 넣었다.
    “아…!”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연홍의 몸이 휘어졌다.
    파르르 떨며 허리와 등을 휘는 그녀의 엉덩이를 꽉 붙잡은 채로 강무가 머뭇거리지 않고 단번에 음경을 끝까지 박아 넣었다.
    제 음경이 그녀의 좁은 질구를 꿰뚫고 들어가 깊숙한 곳까지 푹 박히는 감각을 강무도 놓치지 않았다.
    그녀의 안은 한겨울 얼어붙은 몸을 녹이는 숯이 가득한 화로의 열기보다 더 뜨거웠다.
    마치 제 음경을 태울 것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대는 안쪽으로 강무가 깊숙하게 음경을 찔러 넣고 허리를 움직였다.
    “아! 아아아!”
    안쪽으로 파고 든 음경을 연홍의 질벽이 꽉 조여왔다.
    놓아주지 않을 것처럼 꽉 조여오는 질벽을 단 채로 강무가 허리를 빼냈다가 다시 밀어 넣었다.
    “아! 도련님! 아! 아! 아아!”
    강무의 음경이 찔러 들어갈 때마다 그의 몸 아래에서 연홍이 몸부림쳤다.
    몸부림치며 저를 소리쳐 부르는 연홍의 목소리를 들으며 강무가 미친 짐승처럼 꿈틀거렸다.
    강무는 귀가 먼 것 같았다.
    흔들리는 연홍의 엉덩이를 꽉 잡은 채로 강무가 그녀의 안을 퍽퍽 찔러댔다.
    맞물린 하체에서 찌걱찌걱 젖은 소리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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