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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법은 침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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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홍설탕 저 ㅣ 1,100 원 ㅣ 2018-11-08 ㅣ 로판 ㅣ 979-11-89579-14-2
  • “그 안에 든 것은 마법으로 못 세우나 보죠?” 나오미가 아르톨린의 중심부를 보며 비아냥댔다. 시도 때도 없는 저 도발이 또 시작됐다. 제국의 대마법사인 아르톨린은 일개 소녀의 도발에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 “그 안에 든 것은 마법으로 못 세우나 보죠?”

    나오미가 아르톨린의 중심부를 보며 비아냥댔다. 시도 때도 없는 저 도발이 또 시작됐다. 제국의 대마법사인 아르톨린은 일개 소녀의 도발에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아무 느낌도 없어요?”

    나이트가운을 벗어 내린 나오미의 잘록한 허리와 하얀 가슴이 아르톨린의 눈앞에서 출렁거렸다. 그의 중심부에 나오미의 손길이 닿는 순간, 그의 눈이 광포해졌다. 아르톨린도 참을 만큼 참았다. 오늘만큼은 나오미를 안을 수밖에 없었다.

    “마, 마법인 거죠?”

    실제로는 처음 보는 남자의 중심부에 나오미는 입을 떡 벌렸다. 인체학 시간에 배우기로는 남자의 평균사이즈가 손바닥만 하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이건 너무 컸다.

    “이제 못 그만둬.”

    아르톨린은 그녀를 몰아붙였지만 어딘가 이상했다. 놀만큼 놀아봤다는 나오미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그녀는 분명 첫 경험이었다. 입으로는 빨리 넣어달라면서 아르톨린의 품에서 끝내 졸도를 한 이 소녀.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가 되지 않는 여자였다. 만신창이가 되어 자신의 저택 앞에 찾아와 다짜고짜 문을 두드리지를 않나, 왕립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이라는 타이틀을 내팽개치고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지를 않나, 시도 때도 없이 성적으로 도발하지를 않나.

    아르톨린이 꺼지라고 독설을 해도 꿈쩍하지 않는 나오미와 그녀의 당돌함이 싫지만은 않은 아르톨린. 전혀 다른 두 사람 앞에 어떤 마법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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