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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부인은 밤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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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유현 저 ㅣ 10,500 원 ㅣ 2019-03-27 ㅣ 로판 ㅣ 979-11-90146-07-4
  • 다리아 코냐크 백작부인은 밤이 두려웠다. 어디로 숨으면 그가 자신을 찾지 못할까. 이 밤이 빨리 지나가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 다리아 코냐크 백작부인은 밤이 두려웠다.

    창밖을 비추던 해가 사라지고 어둠이 엄습하기 시작할 때면 죄여오는 가슴을 부여잡고 성안을 헤집고 돌아다녔다.

    어디로 숨으면 그가 자신을 찾지 못할까. 이 밤이 빨리 지나가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오늘은… 여기 있었군.”

    그때부터 끔찍한 밤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떠오르지 않는 해를 원망하며 밤새 코냐크의 품 안에서 울부짖었다.

    “하아… 이렇게 부드러울 줄 알았어….”
    “하읏… 하아….”

    코냐크는 다리아의 젖가슴을 짓이겨 터트리기라도 할 셈인지 무지막지한 악력으로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다리아는 엄청난 통증에 온몸을 비틀며 괴로워했다.

    “끄아아… 하악… 으흣….”

    코냐크는 좁디좁은 다리아의 몸을 무자비하게 가르며 들어왔다. 다리아는 전신을 에워싸는 극심한 고통에 비명을 지를 힘마저 잃고 말았다.
    끝없이 이어지는 그 행위에 다시 이가 악물렸다. 다리아는 얼얼한 고통으로 감각조차 느껴지지 않는 그곳 대신 악다문 이가 부서질 것만 같아 두려웠다. 제발… 제발 끝내줘…. 제발….

    남자를 겪어보지 못한 다리아에게 저돌적인 코냐크의 행위는 폭력에 가까웠다. 하지만 코냐크는 아랑곳하지 않고 성난 짐승처럼 그녀에게 달려들 뿐이었다.

    밤이 두려운 다리아는 무자비한 코냐크의 행동에 분노를 하게 되고, 그의 품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던 중 그녀를 도와주겠다는 묘령의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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