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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북 레포트

텐북의 최신 프로모션 소식을 전합니다.

텐북 레포트

마뇽 작가의 <패륜시절> 원스토어 북스 '파격무료' 프로모션 진행중입니다.

(IP: 210.179.249.**)   2020.11.20 16:22:59
조회수 1
이벤트 기간 2020.11.20 00:00:00~2020.11.21 23:59:00

드디어 때가 왔다.

[체면]과 [명예] 때문에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에게 안겨줄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바로 가장 부도덕한 패륜을 저질러 그의 얼굴에 똥칠을 하는 것.

 

다른 배를 타고 났지만 한 아비를 둔 이복 남매의 근친이라니. 이보다 더한 패륜은 없다.

승전 연회로 모든 사람들이 취한 밤, 연수는 연혁의 처소로 기어들어 가 드디어 그와 음란한 밤을 보내는 데 성공하지만,

 

“미안하지만, 그대가 누군지 물어봐도 될까?”

 

아침에 눈을 뜨니 전혀 모르는 사내가 있었다.

 

‘그러면 내가 어제 다른 사내의 옷을 벗긴 걸까?’

아뿔사. 이 일을 어찌할꼬.

실수로 연혁이 아닌 다른 사내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되었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가 실수한 거라면 책임을 져야겠지.”

“그런 것이 아니라….”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 사내는 잘못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방 밖에는 많은 이들이 모여있었다.

그들에게 외간 남자와 밤을 보냈다는 것을 들키고 말 것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따로 있었다.

 

“전하께옵서 왜 이곳에….”

‘전하? 전하라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대체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단 말인가.

 

패륜을 저지르려고 했는데, 패륜을 저지르기 싫다는 사내를 만나고 말았다.

집요하고, 거칠고, 그러면서도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사내를.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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